시츠나 라디오처럼 그냥 프리하게 넘버 부를 때
슬쩍 슬쩍 보이는 은 본체 모먼트가 넘 좋아 ㅋㅋ
물론 감정선은 당연히 캐릭 완전 이입인데
특히 넘버 잘 부르고 나서 약간 쑥스러운 듯할때 나오는 그런 ㅋㅋ
살아있으니까는 내가 정말 애정하는 영상인데
넘버도 예술이지만.. 무대처럼 막 몸을 못 쓰니까
마이크대 잡고 한껏 집중해서 부르는거라든가
마지막 물개박수에 어흥하며 뒤돌아서 기우뚱 걸어가는거 ㅋㅋ
이번 랜옵롤 라디오 박제영상은 또다른 최애가 될듯 ㅋㅋ
솔직히 난 다른 넘버 예상했거든 낫마파선이나 홀드미 같은
장소도 그렇고 엔젤들도 없고 너무도 무대용 넘버니까
근데 헤메코 완벽한 상태로 저렇게 잔망잔망씐남이 찰랑거리게
내 기준 정말 넘 이쁘게 리듬타는 은을 볼수 있다는게 행복해 ㅋㅋ
순간순간 올라오는 흥을 어쩌지 못하고 살짝 안무 곁들이는 것도 좋구
역시나 끝나고 어우 하며 안도하듯 웃는것도 이뻐 죽겠음
다른 라디오 영상들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킬포가 많아서
가끔 유튭 영상 주욱 듣다보면
공연실연 박제말고도
은본체가 주는 행복감이 또 크더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