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언제 가도 단 한번도 컨디션이나 집중력 떨어진 적 없이 매번 연기 노래 다 고점을 유지해줘서 고마운걸 넘어 너무 경이로웠어
솔직히 이번 시즌 연기는 더 깊어질거 예상했었지만
노래까지 이 고난이도 극을 하면서 두달반 내내 역대급 컨디션과 기량을 보여줄지 꿈에도 몰랐어서 얼떨떨하면서도 자랑스럽고 막막 안심되더라 울본진 이런 짬바면 ㄹㅇ 하고싶은 만큼 무대 다해먹을수 있겠다 싶어서ㅠㅠㅠ
왠지 이번 프랑켄은 감기의 저주도 뚫은 것 같다 싶었는데 본인도 이번엔 한번도 안 아팠다는거 들으니 진짜 다행이고 그만큼 얼마나 컨디션 관리 면역력 관리 철저히 했을까 싶고ㅠㅠ
막공 때 무대는 눈물 한가득이었지만 컷콜 무인 팬들 앞에서도 생각보다 담담하고 밝은거 보니 본인도 후회없이 쏟아붓고 보여준거 아는구나 싶고
본진 진짜 고생 많았고 존경해요
아마 바로 킹키 준비하느라 많이 쉬지도 못하겠지만ㅋㅋㅋㅠ 또 좋은 모습으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