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막차여서 내년으로 미룰 수가 없었거든...
그래서 올해 왔는데
올림픽 하필 올해 한다고 개짜증내놓고는
(물론 올림픽이 훨씬 더 먼저 정해짐 괜히 투덜거린 거)
막상 올림픽 하니 너무 좋다...
하.. 우리 나라 선수들 금메달 따는 것도 3번인가 직관하고
파비앙 곽윤기 이런 분들이랑 대화도 하고 사진도 찍고
(파비앙은 두 번이나 봬서 우리 또 만났네요? 하고 먼저 인사해주심 ㅜㅜ)
임시현 선수가 나만 보고 하트해주고
행복한 기억이 넘 많다ㅠㅠㅠㅠ
이제 신유빈 선수랑 그랑팔레 경기장만 가면 소원이 없겠는데
티켓이 안 구해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