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작년에 응원하던팀 해 바뀌면 싹다 물갈이 돼서 친근감 1도 안들고 팀 색 180도 바껴서 그냥 이름만 같은 다른 팀 돼서 응원할 맛도 안나고 내 선수들 다 다른팀으로 찢어지고 결국 팀이 아니라 선수만 보게 되고....
그나마 최근 몇년간 팀 컬러 꾸준히 가져가는 팀들이 런던 댈러스 다이너스티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연고지 시스템 쓸거면 다른 스포츠처럼 팀 브랜딩이란걸 좀 확실히 했으면 좋겠어 무슨 매년 리빌딩이니 뭐니 하면서 다른팀 만들지 말고 런던처럼 컬러 확실히 잡고 갈고 닦아봐라 결실을 맺잖아
이래봤자 또 다들 스토브리그때 싹 다 갈아엎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