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다음에 뷰잉파티를 가는 덬들을 위한 상세 후기 적어볼게
원래 뷰파 갈 생각없이 집에서 배나 긁고 있었는데 3일차 경기에서 립 레일건 터지고 이재곤 c9 나올때 뷰잉파티 함성터지는거 보는데 너무 재밌어보이는거야ㅋㅋㅋㅋㅋㅋ 나도 저절로 헉 소리 났는데 집이니까 큰소리도 못내고 끙끙거리다가 결국 티켓링크 깔았음
https://img.theqoo.net/PEPDg
티켓링크는 처음 깔아봤는데 페이코로 결제해야하더라고 귀찮지만 어플 깔아서 잊어버린 아이디로 로그인도 했음
여기서 꿀팁이 있다면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하면 수수료 천원 안내고 그냥 만원 결제 할 수 있어 나는 이거 모르고 천원 더 충전했다가 그냥 페이코 포인트 천원 있는 사람 됐잖니...
https://img.theqoo.net/NCJBd
첫차 타고 오면 시간이 딱 맞아서 서울역행 첫차 타고 4호선 갈아타고 왔음 사진은 호감돌 생일광고 하길래 찍어봄 ^^v
https://img.theqoo.net/xBrzx
충무로역은 처음 가봐서 약간 어리바리 타느라 좀 늦게 들어갔음 엘베 내리자마자 바로 티켓 수령 장소 있고 신분증이랑 폰으로 티켓예매화면 보여주면 티켓 찾아서 주심
그리고 입장할 때 티켓 뜯아서 럭키드로우통에 넣고 팔찌 채워주는데 거기에 클래퍼 있음 나는 어리바리 타느라 처음에 못 챙겼다가 뒤늦게 가져옴
일부러 중계석 자리 잡았는데 김정민 캐스터님이랑 홍현성 해설님 실물 신기했음 ㄹㅇ연예인 늑김 근데 스피커는 양옆에 있고 가운데 앉으니까 중계가 잘 안 들리더라
https://img.theqoo.net/aizrK
첫 경기는 글래디 대 쇼크
솔직히 둘 중에 아무나 이겨라도 아니고 아무나 져라 상태였고 처음 간 공간에 익숙하지 않게 너무 큰 화면이라 집중이 잘 안됐음ㅋㅋㅋㅋ 제대로 보기 시작한건 담 경기부터인 것 같아
https://img.theqoo.net/JEicz
두번째 경기 핑크배치 항저우 대 메이헴
말모 동부대서부 경기라 너무 흥미진진하게 봄
https://img.theqoo.net/SfFYU
이건 진짜 모르는 사람이면 필요한 정보인데 오프라인 보상 받으려면 '오버워치 리그' 어플 다운 받아야 해!!!! 안내 배너가 팔찌 채워주는 곳 옆에 있는데 눈에 잘 안띄어서 나중에 나가서 기웃기웃거리다가 발견했음
https://img.theqoo.net/ySmhP
어플 다운 받고 화면 들어가면 표시한 우측상단에 선물 모양 표시 뜨는데 그거 누르면 수령 화면 뜸 하나하나 클릭해서 수령하면 돼 위치정보로 받아지는거라 어플 처음 시작할때 위치정보 어쩌구 동의도 누르고
https://img.theqoo.net/yjeWa
두 경기 끝나고 장조림 해설진 오셨음 장지수님 팬도 많이 왔더라고
https://img.theqoo.net/mTTJw
세번째 경기 서울 대 댈러스
서울이랑 댈러스 팬이 많이 와서 경기 보는거 제일 재밌었어 뷰잉파티 온 맛이 나더라고 경기는 너무 맥없이 끝났지만 ㅠㅜ
https://img.theqoo.net/fEjBK
네번째 경기 휴런전
기대한 경기 중 하나였는데 이것도 맥없이 끝나서ㅠㅠ 흑흑 아쉽...
https://img.theqoo.net/xnMHl
마지막으로 럭키드로우 뽑기~ 자꾸 없는 자리가 뽑혀서 연장되는거 개웃겼음 ㅠ 디바 헤드셋 겁나 탐났는데 이런거 절대 안뽑히는 사주인지 뭔지 어림도 없었다
확실히 뷰잉파티 오니까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어 만원값 본전 수준이 아니라 킹갓성비 유잼이었어서 나오는 길에 바로 그 담날 뷰잉파티도 예매했어ㅋㅋㅋㅋ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근처에 있던 사람이 일행이랑 같이 무슨 해설 빙의된 것처럼 겁나 이야기하는데 (여기까진 ok) 선수 욕을 엄청 하더라고 힐러차이 딜러차이는 기본에 특정 선수 자꾸 퍼블 난다고 *혐(선수 이름+혐) 온다고 하고... 가장 심했던건 ** 팀컬러는 약팀이다 상대가 안된다며 큰 목소리로 떠들길래 개식겁했음...; 근처에 그 팀 팬 엄청 많았는데ㅋㅋㅋㅋ 매너는 둘째치고 겁이 없나 싶었음
결국 한분이 그 사람 노려보고(여기서 나덬 개쫄) 일행이 야 쳐다보는데..? 이러니까 괜히 객기 부리면서 근데 어쩔수가 없어 약팀이 맞아 이러고 있더라고 오프라인 행사가 없고 갤위주로 리그팬덤이 굴러가니까 관람 매너가 진짜 개똥이 됐다는데 느껴졌음 사실상 그 자리에서 싸움 났어도 전혀 이상할 거 없었는데 해당 팀 팬들이 잘 참았다 싶었어
5일차 후기는 나중에 적든가 할게 은근히 빡세네 이거ㅋㅋㅋㅋ
원래 뷰파 갈 생각없이 집에서 배나 긁고 있었는데 3일차 경기에서 립 레일건 터지고 이재곤 c9 나올때 뷰잉파티 함성터지는거 보는데 너무 재밌어보이는거야ㅋㅋㅋㅋㅋㅋ 나도 저절로 헉 소리 났는데 집이니까 큰소리도 못내고 끙끙거리다가 결국 티켓링크 깔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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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꿀팁이 있다면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하면 수수료 천원 안내고 그냥 만원 결제 할 수 있어 나는 이거 모르고 천원 더 충전했다가 그냥 페이코 포인트 천원 있는 사람 됐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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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타고 오면 시간이 딱 맞아서 서울역행 첫차 타고 4호선 갈아타고 왔음 사진은 호감돌 생일광고 하길래 찍어봄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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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역은 처음 가봐서 약간 어리바리 타느라 좀 늦게 들어갔음 엘베 내리자마자 바로 티켓 수령 장소 있고 신분증이랑 폰으로 티켓예매화면 보여주면 티켓 찾아서 주심
그리고 입장할 때 티켓 뜯아서 럭키드로우통에 넣고 팔찌 채워주는데 거기에 클래퍼 있음 나는 어리바리 타느라 처음에 못 챙겼다가 뒤늦게 가져옴
일부러 중계석 자리 잡았는데 김정민 캐스터님이랑 홍현성 해설님 실물 신기했음 ㄹㅇ연예인 늑김 근데 스피커는 양옆에 있고 가운데 앉으니까 중계가 잘 안 들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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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는 글래디 대 쇼크
솔직히 둘 중에 아무나 이겨라도 아니고 아무나 져라 상태였고 처음 간 공간에 익숙하지 않게 너무 큰 화면이라 집중이 잘 안됐음ㅋㅋㅋㅋ 제대로 보기 시작한건 담 경기부터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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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경기 핑크배치 항저우 대 메이헴
말모 동부대서부 경기라 너무 흥미진진하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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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모르는 사람이면 필요한 정보인데 오프라인 보상 받으려면 '오버워치 리그' 어플 다운 받아야 해!!!! 안내 배너가 팔찌 채워주는 곳 옆에 있는데 눈에 잘 안띄어서 나중에 나가서 기웃기웃거리다가 발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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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뷰잉파티 오니까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어 만원값 본전 수준이 아니라 킹갓성비 유잼이었어서 나오는 길에 바로 그 담날 뷰잉파티도 예매했어ㅋㅋㅋㅋ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근처에 있던 사람이 일행이랑 같이 무슨 해설 빙의된 것처럼 겁나 이야기하는데 (여기까진 ok) 선수 욕을 엄청 하더라고 힐러차이 딜러차이는 기본에 특정 선수 자꾸 퍼블 난다고 *혐(선수 이름+혐) 온다고 하고... 가장 심했던건 ** 팀컬러는 약팀이다 상대가 안된다며 큰 목소리로 떠들길래 개식겁했음...; 근처에 그 팀 팬 엄청 많았는데ㅋㅋㅋㅋ 매너는 둘째치고 겁이 없나 싶었음
결국 한분이 그 사람 노려보고(여기서 나덬 개쫄) 일행이 야 쳐다보는데..? 이러니까 괜히 객기 부리면서 근데 어쩔수가 없어 약팀이 맞아 이러고 있더라고 오프라인 행사가 없고 갤위주로 리그팬덤이 굴러가니까 관람 매너가 진짜 개똥이 됐다는데 느껴졌음 사실상 그 자리에서 싸움 났어도 전혀 이상할 거 없었는데 해당 팀 팬들이 잘 참았다 싶었어
5일차 후기는 나중에 적든가 할게 은근히 빡세네 이거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