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도 그렇고 오늘 올라온 구원이 트윗도 그렇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앨범 메세지가 너무 마음에 든다..
빛은 어둠을 이긴다 뭐 이런 식상하고 고리타분한 이야기도 아니고
슬픔 아픔 모두 꺼져! 우리 사전에 그런 건 없다! 이런 메세지였다면
화이팅 하자는 에너지는 느껴졌겠지만 현생을 살아가는 사람들한텐 공감하기 어려운 판타지같은 주제였을텐데
누구나 살다보면 고민 아픔 불안 이런 걸 느끼는 건 아주 당연한 거고
그것들로 인해서 무너지는 순간이 와도
결국엔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이겨내야 하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또 살아있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고
이겨낸 후에도 또 다시 무너지는 순간이 오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나아갈 수 있다.
이 메세지가 너무 와닿아서 눈물이 안 멈추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