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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ANAN WEB 기사 번역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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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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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ljksrh1214/status/1975596476056367434

ANAN WEB 기사 번역

2025.10.07.


SHINee의 ONEW, 약 3년만에 일본 무도관에서 개선(凱旋)! [잘 다녀왔어요!] 로 환영해주는 팬과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을 전하다. 


샤이니의 리더, 온유가 약 반년만에 일본공연 [2025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R : PERCENT IN JAPAN'] 을 10월 3,4,5일 3일간 도쿄 일본 무도관에서 개최하였다. 본 공연은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16개 도시를 도는 ONEW 로서는 데뷔이후 첫 솔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개최. 약 3년 만의 일본무도관에서 단독공연이 되었으나, 그 세트리스트는 10월 1일에 막 발매한 JAPAN 2ND MINI ALBUM 'SAKU'의 곡들도 포함되어 있는 등 일본 공연인만큼 그 내용도 전해지며, 회장을 채운 팬들과의 마음의 거리를 가능한한 좁히고 싶다는 온유의 열정이 넘치는 공연이 되었다. 그런 무도관공연의 마지막날의 모습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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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시간이 조금 지나고, 객석의 불이 꺼지고, 전뇌세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영상이 스테이지 정면의 LED에 비춰진다. 이어서 햇살이 내리쬐는 방에 온유가 서있는 영상으로 전환되자, 그 방에는 검은 루빅스 큐브가. 그 큐브를 만질때 마다 시공간이 버그를 일으키며, 다른 세계선에서 다른 표정을 한 온유가 나타난다. 라는 공연의 서브타이틀이기도 한 한국 최신 앨범 [퍼센트] 에 담겨진 인간은 서로 상호보완하는 관계이며, 누구든지 혼자서는 100%가 될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이며, 온유 자신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이다. 라는 의미를 시각화한 영상으로 콘서트가 시작된다. 그 첫번째를 장식한 것은 [PERCENT %] 다. LED 의 뒤에서 라이트가 비춰지며 실루엣 모습으로 나타난 온유. 그 실루엣은 LED가 비추는 눈 모양 영상의 동공 한가운데 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한 구절을 부르고 스테이지가 암전된 이후 나타난 것은 민트그린 트위드 자켓과 검은 바지를 입고 영상에 있던 루빅스 큐브를 연상 시키는 가로세로 3단으로 쌓아 올려진 큐브 형태의 셋트 한가운데 서서 옅은 크림옐로우 스탠드 마이크로 가창하는 ONEW 였다. 4모서리 CELL 에는 밴드가 자리잡고, LAY BACK 스러우며 JAZZY 한 앙상블에 약간 나른해 보이는 온유의 보컬이 올려진 ADULT 한 GROOVE를 만들어 냈다. 이어서 기타 아르페지오로 시작되는 [NO PARACHUTE]가 시작되고, 핸드마이크로 바꿔 들어 곡의 비트에 맞춰서 회장의 열기를 점점 올려간다. 리프트에 올라타서 'JUMP'라는 가사에 맞추어 메인스테이지로 내려서며, 마무리는 마이크를 어깨 높이에서 떨어뜨리는 아찔한 연출로 곡의 세계관을 표현했다. 


-- 사진 --

브릿지를 지나 분위기는 단번에 전환. 비에 젖은 유리창 너머로 나무들이 어렴풋이 비치는 아득한 세계 속에 선사된 곡은 [여우비]. 온유가 크게 좌우로 손을 흔들자, 객석의 응원봉도 흔들리며, 온유는 절제된 멜로디 속에서 돋보이는 사운드의 부유감에 몸을 맡긴듯 편안하게 노래했다. 이어지는 [요아케노세카이]의 인트로에서 이 날 온유가 외친 첫마디는 힘있게 울려퍼진 [이랏샤이마세! (*어서오세요)]. 지금까지 약간의 긴장감을 띠며 이어져온 무대가 이 한마디로 순식간에 풀리자, 공연장의 분위기도 해방감에 휩싸였다. 온유가 객석을 향해 손을 흔들거나 무대 위를 좌우로 이동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혀가며, 일본어 가사를 한구절 한구절 정성스럽게 부르며 전달하고, 미소를 지으며 객석을 둘러 본 뒤 인사를 하며 무대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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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온유입니다! 다녀왔습니다!" 라며 약 반년만에 재회에 온유스럽게 표현하자, 콘서트장은 큰 목소리로 '어서와요~' 라며 맞이해 주었다. "제 마음을 일본어로 제대로 담아서 표현할 테니까, 끝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하며, 공연의 서브타이틀 "퍼센트"의 마크를 몸으로 표현하며, 그 단어에 담은 마음을 "이 시간을 통해, 여러분과 같이 100% 이상의 감정을 나누고 싶다고 생각하니, 여러분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즐겨주세요!" 라고 전했다. "여러분의 미소가 정말로 아름답네요. 뭔가 심쿵했어요" 라고 온유식의 일본어도 곁들이며 "전부 쏟아낼 준비는 되셨나요? 다음으로 넘어가보시죠!" 라며 다음 섹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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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락킹한 곡인 "FAR AWAY"에서는 메인스테이지에서 돌출 무대로 이동하며 몸을 위아래로 흔들며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가창을 보여주었고, 이어지는 업템포 곡인 "컨버세이션"으로. "1! 2! 3! YO!"하는 외침과 함께 힘차게 시작된 무대에서, 샤이니 곡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저음 랩을 펼쳐 보이자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랩에서 보컬로 매끄럽게 넘어가는 것도 그가 실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장면이였다. 마지막에 객석으로 마이크를 넘기며 콘서트장 전체에 "CONVERSATION"이라는 떼창을 이끌어내자, 그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띄며 은근한 윙크로 무대는 피니쉬. 이어지는 장엄한 신디사이저의 인트로가 들려오며 메인스테이지에 있는 마이크 스탠드를 쥐고 "마에스트로"로. 악곡이 그리는 세계 그대로, 바닷속과 파도가 교차하는 영상 속에서 가요곡풍의 비트에 실린 질주하는 보컬이 울려 퍼졌다. "다 같이!" 라며 마이크 스탠드를 높이 치켜들며 떼창을 요구하자, 아까보다 더 큰 목소리로 합창하는 콘서트장. 아크로바틱하게 마이크 스탠드를 다루며, 멋지게 포즈를 취하며 압도적인 "바다의 주인" 같은 존재감으로 무도관을 제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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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VCR이 끝난 후, 큐브 셋트의 중앙으로 돌아와, 높은 의자에 앉아 "Winner (stripped Ver.)"을 피로. 레이스 커튼이 흔들리는 저녁 무렵 창가를 표현한 LED배경 속에서, 어쿠스틱 기타 1대와 목소리 만으로 시작하며, 눈을 감고 열창하는 온유의 따스함과 다정함, 그리고 힘이 실린 유일무이한 보컬이 무도관 전역을 물들여 나갔다. 이어지는 MISIA의 커버곡 'Everything'에서는 별이 쏟아지는 화려한 세계속에서 가성을 구사하며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가창을 보여주며, 그 보석같은 목소리에 취한 객석에서는 오랫동안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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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조명에 휩싸여 돌출 무대에 홀로 선 온유가 이어서 부른 노래는 "에필로그". 한국어로 "나의 에필로그" 라는 가사를 부를때의 목소리는 지금까지 어떤 노래와도 달리 너무나도 곧고 담백했다. 언어를 초월해 그 너머에 있는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느꼈을 법한 보편적인 감정을 어루만지는 듯한 그 울림을 담아낸 노랫소리가 울려퍼지며 회장에서는 또다시 크고 긴 박수 소리가 울려퍼지고, 산들바람 같은 인트로가 흐르며, 발매된지 얼마 되지 않은 일본 2번째 미니 앨범 [SAKU]의 타이틀 곡인 [하나노 요오니]를 피로. MV의 세계관을 재현한 듯한 보헤미안적인 셋트 한가운데에서 의자에 나른하게 앉아 등장한 그는, 가사의 섬세한 표현을 제스쳐로 담아내며 정성껏 노래하였고, 꽃잎이 흩날리는 공연장에 한 발 먼저 따뜻한 봄바람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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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VCR이 흐르며, 하얀색의 실키한 자켓과 보우타이 블라우스, 비즈 장식이 더해진 검은 바지로 의상을 갈아입은 온유는, 큐브 한 가운데에 설치한 침대에 걸쳐 앉은채로 "Silky" 로. 때때로 베개를 끌어 안으며 포근하게 노래하며, 마지막은 침대위로 드러누으며 귀엽게 무대를 마무리 하고, 이어지는 황금빛의 LED가 마이크를 쥔 손의 리듬을 포착하며 "Sunshine"으로. 댄서들과 함께 온 몸으로 가볍게 리듬을 타고 음악에 몸을 맡기며 퍼포먼스를 보여준 뒤, 곧바로 "매력"으로 돌입. 그러자 회장에서는 큰 함성이 터져 나왔고, 튀어 오르는 듯한 경쾌한 댄스를 보여주며, 흔들림 없는 보컬로 회장을 달궈 나갔다. 객석에서 "call and response" 까지 끌어내며 회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그는, 마지막에 다리를 찢으며 점프하며 피니쉬 (점프는 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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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MC 에서, 이날의 객석의 격렬한 반응에 놀람과 감사를 전하며 "KIMI=HAHA"라는 곡이 정말 즐거운 곡인데, 월드투어의 다른 나라에서도 불러도 괜찮을까요? 라며 객석에게 물어보는 장면도 있었다. 객석에서 "괜찮아요!" 라고 반응하자, "일본의 특별한 곡이니까 여러분이 안된다고 하시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라고 화답하며 객석과 정성껏 소통하며 MC를 이어 나갔다. "음악을 통하여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준비하였기에 앞으로도 오랫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하는 온유에게 회장에서 큰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저의 행복의 퍼센트는 지금 1만 이상입니다. 여러분은 몇퍼센트 인가요? 지금부터 퍼센테이지를 올리기 위해서 여러분과 같이 노래하고 싶은데요. 마지막까지 행복해지기 위해서 함께 노래 해요" 라고 외치며, 그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몸을 좌우로 흔들어가며 "KIMI=HAHA"를 선보였다. 화려한 호른 세션에 R&B의 리듬과 보컬과 랩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온유의 최신모드를 보여주는 곡 KIMI=HAHA. 이어지는 밤의 마천루를 배경으로 어른의 여유를 보여주며 "카페인"으로. 세밀하게 스텝을 밟으며 자유롭게 비트와 멜로디 속을 유영하는 온유. 마지막에 한숨과 함께 섹시하게 마무리 하자 밴드의 연주와 함께 브릿지는 어느샌가 익숙한 그 인트로로 녹아 들었다. 스테이지가 새빨갛게 물들며 본편 마지막곡인 "ANIMALS"로. 80년대 신스팝풍인 곡조로 생생한 밴드가 질주하는 비트에 힘있는 보컬과 랩이 실리며 두터운 앙상블로, 회장도 점점 히트업! 온유도 오른손을 높이 치켜들고 회장을 이끌며, 라스트는 온 힘을 다한 하이톤으로 하늘을 쳐다보며 마무리 하며, 뜨겁게 본편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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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은 "오래 OKㅋ"로 시작. 이날 온유는 굿즈인 유니폼에 두꺼운 데님 팬츠, 하얀 고양이 귀 (토끼 귀인가?) 비니와 긴 귀를 늘어트린 토끼베낭을 메고 등장하였다.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오래 OKㅋ"의 미디움 템포에 귀여운 곡조와 딱 맞는 모습으로, 회장에서는 비명이 터져나왔다. 싸비(*후렴구)를 객석에 맡기자 우렁찬 떼창 소리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곧바로 "만세"로 돌입! 곡이 시작되자마자 객석에서 전력의 응원소리가 쏟아지고, 온유도 점프를 하며 점점 객석을 달구며, 객석의 좌우를 두루 돌며 때때로 마이크를 넘기고 노래를 시키며 팬들과의 근접거리에서 같이 노래하며 춤췄다. 마지막은 아레나에 여러개의 풍선이 떠다니고, 회장은 컬러풀한 콘페티가 흩날리며 Upper 한 chaos 상태로 최고조로 열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벚꽃잎이 흩날리는 영상속에 최신 미니앨범에서 Emotional 한 곡 "Cause I believe in your love"를 따스함과 약간은 쓸쓸함을 내포한 노래를 전하자, 약 2시간 동안 온유와 음악을 통하여 대화한 시간도 곧 끝을 향하고 있음을 예감하게 했다. 


"무도관 3일 동안, 긴장도 했고, 여러분의 반응도 걱정되었는데, 그런 걱정은 필요 없었네요. 이건 전부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말로는 표현이 안될 정도 감동했고, 여러분의 미소가 1만 퍼센트 이상, 10만, 100만 퍼센트를 넘어서, 이미 우주 잖아요! 은하수 같아요. 여러분의 모습이 아름다웠다는 이야기 입니다." 라고 객석에 전하며, 마지막은 밴드, 댄서, 스탭에게 감사를 전하며 "(관객)여러분도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혼자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라며 스테이지에서 관객석을 가득 채운 팬을 향하여 전력으로 박수를 보내주었다. 


여기까지 MC는 거의 전부 일본어로 진행하였지만, 마지막은 자신의 언어로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다며, 한국어로, "여러분과 어떤 관계라 하더라도 이런식으로 많은 것들을 함께 나누는 것은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시간들도 감사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여러분과 같이 노래하고 싶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다시 같이 공연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월드투어 건강하게 다녀와서 또 "다녀왔습니다!" 라고 말할게요! 오늘은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정말로 행복합니다. 마지막까지 후회가 남지 않게 모든 것을 쏟아내고 가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라고 마지막 인사를 하며 앵콜 마지막은 "Happy birthday". 웅장한 밴드 사운드에 실려 회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바라는 듯한 깊이 있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곡의 마지막은 LED에 불꽃놀이가 터지며, 더 이상없을 다행감속 온유도 회장의 관객도 미소 가득히 마무리 되었다. 마지막으로 무대의 왼편과 오른편 끝까지 가서 깊게 고개 숙여 인사하며, 이날 함께 보낸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여러분 최고!" 하며 엄지척과 손키스를 날리며 회장에 작별을 고했다.


고 생각하자마자, 온유는 재등장을 기대하는 박수와 환호가 멈추지 않자, 급히 앵앵콜! 스테이지로 튀어나오는 온유와 댄서가 오늘 2번째 "만세" 무대를 보였다.! 객석에서 "만세!" 라는 떼창과 온유의 agitate도 조금도 남김없이 전력을 다했다. 객석의 환호성에 지지 않게 온유도 록커같은 헤드뱅잉으로 고양이 귀 비니를 날려버리며 혼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감사했습니다!" 하며 모든 것을 쏟아낸 얼굴로 무대를 떠났다. 


솔로 아티스트 온유는 콘서트를 할 때마다 보여주는 얼굴의 수가 늘어나는 기분이 든다. 그것은 샤이니의 온유와는 다르다. 물론 어느쪽의 온유도 표현자인 온유이지만, 솔로로서의 그는 분명 훨씬 순수하고 자유롭고 호기심과 탐구심으로 음악을 마주하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이 솔로로서의 그의 음악성을 넓히고, 순도를 높여가고 있다. 그것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기에, 콘서트를 할 때마다 모르는 온유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월드투어를 마치고 다음에 일본에 "타다이마" 라고 말할 때에는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기다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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