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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의정 기자]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4인 4색 매력의 뮤지션들과 아름다운 문화유산의 만남을 통해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함께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를 오는 18일(금)부터 30일(화)까지 카카오TV 및 1theK(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지난해부터 문화유산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내며, 국내외에 한국의 문화유산과 결합한 K-콘텐츠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2021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가 공동 제작에 참여해, 문화유산과 감성뮤직의 아름다운 만남을 총 네 편의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감성적인 K-POP 가수들과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이 함께 한다. 샤이니 온유가 경주 양동마을에서 ‘동네’ ‘다정한 봄에게’ ‘온유하게 해요’를 통해 가을 정취를 담은 감성 발라드를 선사하고, 자이언티는 순천 선암사에서 ‘눈’ ‘5월의 밤’ ‘꺼내 먹어요’로 고즈넉한 산사와의 상쾌한 조화를 이루어낸다. 선우정아는 안동 병산서원에서 ‘쌤쌤’ ‘to zero’, ‘뒹굴뒹굴’을 통해 문화유산과의 신비로운 만남을 이어가고, 10cm는 강릉 선교장에서 ‘가진다는 말은 좀 그렇지?’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어제 너는 나를 버렸어’를 부르며 문화유산과의 세련된 만남을 보여준다. 또한 가수들이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 고유의 매력과 운치를 느끼며, 이를 저마다 노래에 담아내는 감성 브이로그도 함께 공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각 영상들을 카카오TV 및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목)부터 30일(화)까지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코리아 온 스테이지'만의 편안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은 18일(목) 오후 5시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 및 19일(금) 오후 4시 30분 카카오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19일(금) 온유, 23일(화) 자이언티, 26일(금) 선우정아, 30일(화) 10cm의 라이브 및 브이로그 영상 네 편이 공개되며, 각 영상들은 모두 카카오TV에서 오후 4시 30분, 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에서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지난 8월 남원에서 있었던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대형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한 데 모아 선보인 데 비해, 이번 콘텐츠는 각 장소의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의 만남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해낼 계획이다. 양동마을, 선암사, 병산서원, 선교장은 모두 고즈넉한 전통건축물과 단아한 배경이 특징이다. 4명의 뮤지션들은 이번 문화유산들의 장소적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저마다의 감미로운 보이스를 마음껏 드러낼 예정이며, 이들의 감성 라이브가 느린 호흡의 서정적인 콘텐츠로 탄생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촉촉한 감성으로 적실 예정이다.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코리아 온 스테이지'를 공동 제작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는 전세계 약 3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및 공식 SNS를 통해 K팝의 매력을 글로벌 팬들에게 전하고 있다. 또한 여러 인기 K팝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라이브, 퍼포먼스, 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임의정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