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극본 양희승 안아름/연출 이재상) 80회는 전국기준 36.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다다'는 지난 8월2일 방송된 76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5.6%를 또 한 번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같이 매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꿈의 시청률 40% 돌파를 꿈꾸게 된 '한다다'. 하지만 불과 2주 전만 해도 잘나가던 '한다다'는 황당한 핏줄 사기극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결국 '한다다'는 악녀 홍연홍(조미령 분)의 참회로 핏줄 사기 에피소드를 마무리 짓고 송영달(천호진 분)-강초연(이정은 분)의 남매상봉을 극적으로 성사시켰다.
그 후 '한다다'는 제자리를 찾아갔다. 시청자들을 펑펑 울렸던 남매상봉을 기점으로 '한다다'는 등돌렸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돌려세우는데 성공했다. 바로 로코 맛집이라 불리는 '한다다'가 자랑하는 감칠맛 로맨스를 통해서다. 그 중심엔 사돈커플이 있었다.
지난 8월9일 방송에서는 윤재석(이상이 분)-송다희(이초희 분) 커플이 술을 마시고 가족들 앞에서 결혼하겠다며 돌발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의 고구마 전개를 만회하려는 듯 윤재석 송다희 커플의 로맨스 전개는 그야말로 일사천리였다.
비혼주의자였던 윤재석은 독립을 앞두고 송다희에게 자신의 건강검진 결과, 졸업증명서, 토익 점수 등을 공개하며 진정성 있게 프러포즈했다. 심지어 윤재석은 송다희가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모든 걸 배려하겠다는 외조 계약서까지 내밀어 송다희는 물론, 안방 시청자들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결국 고민하던 송다희는 윤재석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가시밭길이 예상되지만 이미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윤재석 송다희 커플에게 후진은 없었다. 윤재석 송다희 커플은 그 길로 직진했다. 재교제 중인 윤규진(이상엽 분)-송나희(이민정 분)보다 먼저 가족들에게 결혼을 선전포고하며 겹사돈 커플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매력 포텐이 터져도 제대로 터졌다. 심쿵 프로포즈부터 초고속 결혼선언까지 예측불가 엔딩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뒤흔든 사돈커플 질주 본능이 '한다다'를 꿈의 시청률 40% 국민 드라마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609/0000311866
이같이 매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꿈의 시청률 40% 돌파를 꿈꾸게 된 '한다다'. 하지만 불과 2주 전만 해도 잘나가던 '한다다'는 황당한 핏줄 사기극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결국 '한다다'는 악녀 홍연홍(조미령 분)의 참회로 핏줄 사기 에피소드를 마무리 짓고 송영달(천호진 분)-강초연(이정은 분)의 남매상봉을 극적으로 성사시켰다.
그 후 '한다다'는 제자리를 찾아갔다. 시청자들을 펑펑 울렸던 남매상봉을 기점으로 '한다다'는 등돌렸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돌려세우는데 성공했다. 바로 로코 맛집이라 불리는 '한다다'가 자랑하는 감칠맛 로맨스를 통해서다. 그 중심엔 사돈커플이 있었다.
지난 8월9일 방송에서는 윤재석(이상이 분)-송다희(이초희 분) 커플이 술을 마시고 가족들 앞에서 결혼하겠다며 돌발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의 고구마 전개를 만회하려는 듯 윤재석 송다희 커플의 로맨스 전개는 그야말로 일사천리였다.
비혼주의자였던 윤재석은 독립을 앞두고 송다희에게 자신의 건강검진 결과, 졸업증명서, 토익 점수 등을 공개하며 진정성 있게 프러포즈했다. 심지어 윤재석은 송다희가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모든 걸 배려하겠다는 외조 계약서까지 내밀어 송다희는 물론, 안방 시청자들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결국 고민하던 송다희는 윤재석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가시밭길이 예상되지만 이미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윤재석 송다희 커플에게 후진은 없었다. 윤재석 송다희 커플은 그 길로 직진했다. 재교제 중인 윤규진(이상엽 분)-송나희(이민정 분)보다 먼저 가족들에게 결혼을 선전포고하며 겹사돈 커플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매력 포텐이 터져도 제대로 터졌다. 심쿵 프로포즈부터 초고속 결혼선언까지 예측불가 엔딩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뒤흔든 사돈커플 질주 본능이 '한다다'를 꿈의 시청률 40% 국민 드라마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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