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yMOuA
https://img.theqoo.net/Szcgu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은 ‘송영달’(천호진)과 ‘강초연’(이정은)의 남매 찾기가 주된 내용으로 떠오르면서 그 사이를 방해하는 ‘빌런’ 캐릭터, ‘홍연홍’(조미령) 등장해 고구마 전개를 예고했다. 더욱 19일 방송된 내용 말미에는 ‘홍연홍’이 ‘송영달’에게 여동생인 척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방송분의 시청률은 33.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지만 느닷없이 등장한 ‘사기극’에 시청자들은 날 선 반응을 드러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주요 스토리는 ‘과거 잃어버린 남매 찾기’라는 ‘출생이야기’를 토대로 한다. ‘남매 상봉’을 애타게 기다렸던 시청자들은 간만에 보는 ‘훈훈한 가족극’이란 기대 심리는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전형적인 고구마 캐릭터 ‘홍연홍’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감정을 한 번에 무너뜨렸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드라마 공식 게시판에는 “결국은 막장이었냐”는 시청자들의 비난글이 쇄도하고 있다.
아무리 악역이라도 일말의 서사가 필요하다. 등장인물란에도 소개되지 않는 ‘홍연홍’ 캐릭터가 친남매를 갈라놓고 펼치는 억지 사기극은 시청자들의 답답한 고구마 속내만 야기시킬 뿐 흥미롭지 못하다. 그저 ‘홍연홍’으로 리얼한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조미령이 국민 안티가 될 판이다.
‘황금빛 내인생’ ‘찬란한 내인생’ 등 주인공 대신 빌런이 그 집안을 차지하고 있는 막장 스토리는 시청자들도 ‘마이 묵은 지’ 오래다. 기시감과 피로도는 점점 쌓여만 간다. 드라마 게시판 한 시청자가 쓴 “이제 주말 8시에는 가족들과 산책을 나가겠다”는 ‘주말극 보이콧’ 글에 많은 누리꾼들이 공감한 이유이기도 하다.
안동대 융합콘텐츠학과 김공숙 교수는 “‘막장=피로도’ 공식 보다는 시청자의 수준과 눈높이를 고려하지 않은 개연성 부족이 피로감을 주는 것”이라 풀이하며 “‘한 번 다녀왔습니다’ 시청자들의 불만은 자극적인 소재보다 서사 전개상 개연성과 필연성의 부족으로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주말극이라는 틀 안에서 애정을 갖고 봐온 이들은 갑작스러운 악역 등장과 막장 전개에 배신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44/0000681697
https://img.theqoo.net/Szcgu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은 ‘송영달’(천호진)과 ‘강초연’(이정은)의 남매 찾기가 주된 내용으로 떠오르면서 그 사이를 방해하는 ‘빌런’ 캐릭터, ‘홍연홍’(조미령) 등장해 고구마 전개를 예고했다. 더욱 19일 방송된 내용 말미에는 ‘홍연홍’이 ‘송영달’에게 여동생인 척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방송분의 시청률은 33.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지만 느닷없이 등장한 ‘사기극’에 시청자들은 날 선 반응을 드러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주요 스토리는 ‘과거 잃어버린 남매 찾기’라는 ‘출생이야기’를 토대로 한다. ‘남매 상봉’을 애타게 기다렸던 시청자들은 간만에 보는 ‘훈훈한 가족극’이란 기대 심리는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전형적인 고구마 캐릭터 ‘홍연홍’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감정을 한 번에 무너뜨렸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드라마 공식 게시판에는 “결국은 막장이었냐”는 시청자들의 비난글이 쇄도하고 있다.
아무리 악역이라도 일말의 서사가 필요하다. 등장인물란에도 소개되지 않는 ‘홍연홍’ 캐릭터가 친남매를 갈라놓고 펼치는 억지 사기극은 시청자들의 답답한 고구마 속내만 야기시킬 뿐 흥미롭지 못하다. 그저 ‘홍연홍’으로 리얼한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조미령이 국민 안티가 될 판이다.
‘황금빛 내인생’ ‘찬란한 내인생’ 등 주인공 대신 빌런이 그 집안을 차지하고 있는 막장 스토리는 시청자들도 ‘마이 묵은 지’ 오래다. 기시감과 피로도는 점점 쌓여만 간다. 드라마 게시판 한 시청자가 쓴 “이제 주말 8시에는 가족들과 산책을 나가겠다”는 ‘주말극 보이콧’ 글에 많은 누리꾼들이 공감한 이유이기도 하다.
안동대 융합콘텐츠학과 김공숙 교수는 “‘막장=피로도’ 공식 보다는 시청자의 수준과 눈높이를 고려하지 않은 개연성 부족이 피로감을 주는 것”이라 풀이하며 “‘한 번 다녀왔습니다’ 시청자들의 불만은 자극적인 소재보다 서사 전개상 개연성과 필연성의 부족으로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주말극이라는 틀 안에서 애정을 갖고 봐온 이들은 갑작스러운 악역 등장과 막장 전개에 배신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44/000068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