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제는 이번 와인에 대해 “청량한 자연 속에서 느낀 여유로움을 담아, 작은 돗자리를 펴고 음악을 들으며 마시고 싶은 와인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친구들과의 파티나 피크닉 자리에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와인이 되기를 바랐다”고 디자인 배경을 설명했다.
와인 브랜드명 ‘NUZ’는 라벨을 디자인한 아티스트 NO:ZE와 와인의 산지인 New Zealand, 그리고 ‘새로운 나(NEW)’라는 메시지를 결합해 노제의 긍정적인 변화와 새로움을 상징한다.
라벨 디자인에는 노제의 감성과 스토리가 시각적으로 표현됐다. 이름의 ‘Z’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별(Star)과 섬광(Spark) 모티브가 곳곳에 반짝이며, 그녀가 뉴질랜드 현지에서 시음했던 순간의 느낌을 담은 문장을 영어로 번역해 새겼다.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아티스트의 세계관과 감성을 담아내 소장 가치가 높은 ‘컬렉터블 와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즈 소비뇽 블랑은 부드럽고 산뜻한 풍미의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을 노제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 한정판 와인은 GS25 오프라인 매장 판매분과 온라인 사전 판매용 패키지로 나누어 출시된다.
특히 총 1000병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온라인 사전 패키지에는 뉴즈 라벨 디자인을 활용한 시그니처 반다나와 노제 포토카드 6종 세트가 포함된다. 무엇보다 한정 수량 중 100병에 한해서는 포토카드 뒷면에 노제의 친필 사인이 인쇄된 스페셜 카드 1종이 랜덤으로 제공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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