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세상。


 
막상 발표가 되니、

역시나 세간에서 굉장히 화제거리가 되어있어서、

정말 졸업 해버린다는 실감이라고 할까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졸업을 하신다는 것을 들었을 때에 머리가 새하앟게 되어서 마음이 뻥하고 구멍이 뚫린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말을 걸었을 때 웃는 얼굴로、응응 하고 들어 주시거나

뒤에서 달려와서、왁！하고 해주시거나、

발렌타인때 입욕제를 주시거나、

 
말을 하면 할수록 계속 나옵니다。

 


저는 평소、제가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타입이지만 조금씩은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되어서、

앞으로 좀 더 이야기 하고싶어！라고 생각하고 있던 정말 좋아하는 선배가 또 1명、졸업을 해버린다는 것이 굉장히 쓸쓸합니다。

 
 

내년 졸업 라이브、아직 자세한 것 아무것도 정해진거 없는 듯 하지만、그 날까지 많은 이야기해서 쓸쓸하지 않게 되기를。！

 

 
언제까지라도 이별에 강해질 수 없는구나아-하고 실감합니다。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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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도 은근히 나나세랑 에피소드가 많지
발렌타인-화이트데이 선물 주고받고
나나세가 인터뷰에서 3기중에 맘에 드는 후배 레노로 뽑았었고
레노가 키 그만 크라고 매일 정수리 누르고 다니던 시절 나나세가 왜 그러냐 물어보고 나중엔 키 큰게 좋다고하니 바로 그만뒀다는 에피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