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마이가 너무나 사랑하는 시즈오카의 유명 함바그 사와야카
위 사진의 이와타 본점에 갔다왔다
참고로 다큐에 나온 곳은 이와타 옆의 후쿠로이시 지점인데 그쪽엔 마이마이 싸인이 있지만 정작 고향인 이와타 본점엔 아무 것도 없었다
시즈오카 출신의 AKB 멤버 싸인은 있었는데 누군지를 몰라서...

이와타역에서 한참 걸어가니까 나온 사와야카 이와타 본점
생각했던 것보다 크고 아름다운...게다가 7시반쯤 갔는데 30분 좀 넘게 웨이팅
패밀리레스토랑 분위기라 손님 중엔 가족 단위가 많고 혼자 온 건 나 혼자뿐
대표 메뉴가 겐코츠 함바그인데


다큐 영상에도 나왔지만 점원이 공 모양의 함바그를 가져와서 손님 앞에서 반으로 잘라서 안쪽을 다시 한번 익혀주는 방식
손님은 그동안 마이마이처럼 기름 튀는 걸 막기 위해 종이를 들고 있어야 한다

부드러울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씹는 맛이 강한 타입이어서 사람에 따라서는 질기거나 딱딱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듯
1000엔 좀 넘었는데 양은 적당했고 다만 밥을 따로 시켜야 하는 게 아쉬움. 아무튼 나는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다큐의 그 바닷가


파도가 강해서인지 해수욕 금지 but 동네 야구부 고딩들 와서 수영함, 분위기는 괜찮지만 모래사장에 은근 쓰레기 많음
그리고 캡쳐처럼 석양이 지는 걸 보고 싶었지만 여름이라 해가 어지간히도 안 져서...사와야카 먹으러 가야 했기 때문에 발걸음을 돌렸다
나고야-하마마츠-이와타순으로 들렀는데
이름난 대도시 나고야보다 하마마츠 쪽이 오히려 사람들이 친절하고 예쁘고
이와타는 정말 조용하고 느긋한 분위기라 대도시에 찌들대로 찌든 내가 힐링하고 왔다
마이마이 성격도 지역 분위기의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를 일
암튼 시즈오카 만세, 마이마이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