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불안은 내면에서 오는가, 외부에서 오는가?"라는 물음과 함께 NMIXX 여섯 멤버의 색다른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했다. 설윤은 어두운 방 귀퉁이에 앉아 한 줄기 빛을 받으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지우는 거울 앞에서 손으로 입꼬리를 들어 올리고 웃어 보이며, 해원은 횡단보도 위 쉼 없이 움직이는 인파 가운데 어디로 가야 할지 확신이 들지 않는 듯 덩그러니 서 있는다. 그러다 물음은 어느새 자유와 불안, 그 사이 끝없는 선택에 대한 이야기로 바뀌고 릴리(LILY)와 배이(BAE)가 위태로움과 즐거움 속 혼란스러운 자유를 만끽하는 사이 규진은 여러 문 앞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이내 되돌아선 규진이 무언가 결심한 듯 미지의 공간으로 힘차게 달려가고, 소녀들은 마침내 서로를 만난다.
필름은 영상 속 청춘들의 불안하고 두려움 가득한 내면을 상징하는 여섯 마리의 고양이가 등장한 채 마무리되어 다음 필름에서 이들이 보여줄 또 다른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성장이라는 꽃을 피우기 위해, 우리는 스스로 선택을 해야만 한다"는 심오한 내레이션과 더불어 불안, 자유 속에서 길을 찾아가는 NMIXX가 새 앨범 'expérgo'로 표현할 흥미로운 서사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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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SEN | 네이버 TV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