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극단☆신감선에 출연하게 되어서, 먼저 생각한건 「진짜....? 누군가가 뭔갈 잘못하고 있는 거 아닐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연극 경험이 거의 없는 내가 갑자기 신감선이라니 너무 사치스럽다고 할까, 굉장한 월반이라고 할까. 부담감도 물론 있어요. 실제로 공연 정보가 나오고 나서는 여러 사람에게서 「굉장하네!」라는 소리를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신감선 무대는 몇번이나 보았는데 시대극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대본을 읽었을 때는 현대 극단의 이야기라 굉장히 의외였습니다. 그 중에 제가 연기하는 건, 어느 의미로 귀여운 요소가 요구되는 역할인걸까요, 그렇지만 저랑 공통 부분이 없는 것 같아서, 뭔가 조금 부끄러워서요(웃음). 그렇지만 요구되는 것에는 제대로 부응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무대에 나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사이 좋게 지내는 노기자카46 멤버들이나, 주위에 무대 경험자가 많았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확실이 힘들어 보이는데 다들 입을 맞춰서 「엄청 재밌어!」라고 말해서, 그 때마다 「좋겠다,, 나는 아직 그걸 모르네」라고 생각했어요. 이번 인연은 저에게는 꽤나 큰 시련의 하나이지만, 저는 그런 어려움을 챌린지하는 편이 「으쌰!」하는 마음이 되는 편이기 때문에, 힘껏 부딪혀 나가고 싶습니다. 캐스트 여러분과는 전원 처음이라서, 제가 먼저 물어보러 가거나 해서 연기에 대한 것은 물론, 목을 혹사시키지 않고 듣기 편한 목소리를 내는 법이나 케어 방법 등, 여러가지로 배우고 싶습니다.
분명 지금까지 보지 못한 저의 모습을 보게 되실 겁니다. 그걸 꼭 눈으로 목격해주시면 굉장히 기쁘겠습니다.
무대에 서는 데의 신조
라이브 스테이지에 서 있던 시기에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지금은 첫날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무서움이 조금 있습니다. 너무 긴장해서 그걸 삼키지 않도록 하고 싶어요. 라이브 때에는 무대에 나가기만 하면 돌변해서 부드러워졌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비주얼부터가 진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나나라ㅋㅋ 무대위에선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