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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non-no 2020년 11월호 니시노 나나세의 nanase-self #63 번역.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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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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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se-self


눈물의 이유, 완전 새로운 마음이 될 수 있는 장소, 의외인 꿈.

나쨩의 퓨어한 마음을 느껴봐.

 

#63 퓨어

피부와 몸을 신경쓰기 시작하며,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것에

끌리게 되었습니다.

 

 

머리&몸 풀가동해서 놀 때의 저는 어린 아이 같아요.(웃음)


퓨어라고하면 먼저 떠오르는 건, 의심이라는 것을 모르는 순수한 사람. 그런 의미에서는, 어떠한 일에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해버릴 정도로 신중한 파라서, 의심이 많은 저에게는 적합하지 않으려나(웃음). 평소부터 주위 상황을 자주 보는 타입으로, 몰래카메라를 당한대도 위화감을 느껴서 눈치채 버릴듯한.... 그런 제가 어린 아이처럼 열중하게 되는 건, 전신을 최대한으로 움직이는 시간! 탈출 게임으로 머리와 몸을 풀가동 시켜서 문제 풀기에 도전하고 있을 때는 완전히 그렇게 됩니다(웃음).

 

움직이는 걸 좋아하니까, 드라마 촬영 등에서도 액션 요소가 있는 씬이 있으면, 두근두근 거려요. 언성 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에서도, 제가 연기하는 아이하라 쿠루미가 달리고 있는 도중에 다른 사람과 부딪히는 씬이 있어서, 전력으로 임했습니다!

 

올해 여름은, 영화관에서 스튜디오 지브리 구작 4편이 리바이벌 상영된다는, 기쁜 이벤트가. 극장에서 과거 지브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니, 귀중한 기회가 될테니까 무조건 보고 싶어!라고 생각해, 일 중간 시간을 이용해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모노노케 히메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러 갔습니다. 실은 게드전기도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서...... 지브리 작품의 등장 인물은, 나도 이런 식으로 살 수 있다면하는 생각이 드는 매력적인 캐릭터들 뿐.

 

제일 좋아하는 모노노케 히메, 큰 스크린에 타이틀이 비추어졌을뿐인데 감정이 서서히 치밀어 올라서, 도중부터는 대통곡. 종연 후 집으로 돌아 온 순간 한번 더 영화관에서 보고 싶어!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감동이 컸어요. 매년 영화관에서 해줬으면 좋겠어. 그렇다면 매년 보러 가겠습니다!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초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되는 건, 본가나 할아버지ㆍ할머니의 집. 어릴적부터 긴 시간을 보내온, 저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신사와 절도 맑은 공기에 치유되는 곳. 아버지가 자연기운 가득한 산에 있는 신사나 절에 데려가는 일이 많이 있어서, 나무의 향기는 물론, 그곳에 발을 내딛는 순간에 감돌아 오는 선향이나 초의 향기도 정말 좋아해요. 이번 여름, 차 면허를 무사히 취득했으니, 언젠가는 스스로 운전해서라도 찾아가보고 싶습니다.

 


게임 제작을 위한 레트로 건물을 로케헌(장소찾기)하고 싶어!


최근엔 몸에 지니는 것도 섭취하는 것도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퓨어한 것에 끌리게 되었어요. 맨살에 닿는 의류는 코튼 100%로 고르고 싶고, 음식도 제대로 표시를 보고 들어가있는 성분이나 첨가물의 유무 등을 체크. 어떤 첨가물을 피하는 편이 좋은지, 인터넷에서 검색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물을 의식해서 자주 마시게 되거나, 마찰을 줄인 클렌징으로 늘 주의하거나. 26, 이제 슬슬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신의 피부나 몸을 생각해도 좋은 시기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연령만이 아니라, 외출 자숙기간을 거치며, 자기 스스로에 눈을 돌릴 기회가 늘어난 것도 크려나요. 미용에 관해서 잘 모르는 것이 있을 때에는, 구탄누보2에서 같이 출연 중인 다나카 미나미상을 비롯해 주위 분들에게 여러 가지로 배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아직 완전 시작인 상태이지만, 언젠가 호러 게임 만드는 일도 해보고 싶다는 꿈이 있어요..... 어떤 형태라도 감사하니 제작에 같이 거들어 드려서, 게임이 어떻게해서 만들어 지는 것인지, 그 과정을 배워보고 싶어요. , 호러 게임에 흔히 나오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건물을 굉장히 좋아해요. 중후감이 있어서 좀처럼 열리지 않는 문이라던지! 만약 정말로 호러 게임 만들기 꿈이 실현된다면 로케헌이라 일컫는 그런 장소에 가보는 것도 기대됩니다(웃음)

 

 

이번달의 나나센스

(도이야상 그림 참고)

복숭아에 의태시켜 보았는데, 색 배합이 어려워! 복숭아, 맛있죠. 마침 최근에도 복숭아 사진을 인스타에 업했습니다.

 

★도이야상= 심플한 흰색으로 보일 때도. 실은 색연필 여러 가지 색을 써서 그려졌기 때문에 꼭 주목.





모노노케 히메 나도 좋아해ㅠㅠ 

호러게임 만들기라니 완전 새로운 분야인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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