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들 후기도 궁금하니까 댓글로 써 줘!
쿠도칸 코드랑 잘 맞아서
지금까지 실패한 드라마 없었거든
그래서 이번 것도 재미있게 봤어
킬링 타임용으로 딱 좋은 거 같아
감정 소모도 엄청 심한 편 아니고
솔직히 그들이 감동한 포인트에
난 감동 하나도 안 했어 ㅋㅋㅋ
진짜 저런 표정으로 본 거 같아
쿄지 등장할 때 끼약 이랬는데
쿄지가 하는 말 보면서
...? 이럴 때 많았고
솔직히 얘가 무슨 생각하고 있는 걸까
할 때 많았어 만든 작품도 그렇고
나였으면 진즉에 헤어졌을 거 같은데
유이는 안 그러더라...
나중에 아이도 자기가 키운다고 했는데
속으로 '너 돈 없잖아...'라고 생각한
너 T야 자아의 내가 있었습니다.
쿄지 결말 뭔가 웃기고
주인공 부부 결국은 이혼하고 재결합 안 한 거 아쉬워
둘 다 잘못 있는 거 알면서 은근 응원했나봐
그리고 미마타 사쿠라코 너무 얄미워서
나중에 울면서 기자회견할 때
타이시가 문자 내역 공개했으면 하고 바랬어ㅠㅜ
투명 뇌 타이시가 아무것도 안 해서 아쉬웠던 거 같아
등장인물 캐릭터들 다 주먹으로 콩 콩 콩 하고 싶을 때 있는
하지만 재밌고 웃긴 드라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