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좀 실망이야ㅠ

아마존재팬에서 산 스페셜 버전 오늘 도착해서 조금 해보다가 김 빠져서 잠깐 게임이랑 낮가리는중

엔딩이랑 바캉스 갤러리가 생겼다해서 와 드디어 했는데 보니까 걍 그렇고... 뭐 수집 욕구는 생기네

아트북 좀 많이 기대 했는데... 생각보다 작았고(?) 게임 안에서도 옛날 아트도 구경할수있다길래 갤러리에 아트 차고 넘치는 줄 알았더니 그냥 표지만 있네

프메3 처럼 예전 bgm이랑 새로된 bgm 왔다갔다 할수있을거라 내가 왜 생각했는지 모르게쓰 안 됨ㅎㅎ

칩 넣고 시작 눌렀는데 블랙스크린만 오래 되어서 겁나 쫄았다가 껐다 켰더니 됨ㅠ 무섭다 버그 많은거 아니겠지ㅠ

 

게임 샀다고 하기보단 사운드트랙 샀는데 게임이 딸려왔다고 생각할래ㅎㅎ (아직 CD 안 틀어봐서 제대로 되려나 걱정이닼ㅋㅋ)

지금 봐서 장점은 인게임 설정으로 언어변경 가능한거랑 그리고 일러스트가 다 업데이트 되어서 8~90년대식 요즘 같으면 철컹철컹 할 부분이 개선 되었기에 좀 더 편하게(?) 프메 한번도 안 해본 친구에게 추천 할수있는거 말 그대로 요즘 세대(generation)에 맞게 픽스되어 나온거 게임 콘텐츠는 아직까지 새로운거 못 찾음 옷이나 스틸 말고도 이벤트들이 헐;; 하는것들은 어떤지 아직 거기까진 안 가서 모르겠는데 톤다운 되었을거라 추정

원덬은 영어권 친구 많은데 얘네들한테 항상 프메 추천해주기 좀 그랬음ㅋㅋㅋ 이젠 정가에 사라고 추천은 못 할거 같고 칩을 빌려주거나 세일때 사라고 할거 같아 내 어렸을때 추억의 게임이라고 잠깐씩 땡길 때 재밌게 할수있다고 얘기 하며 칩 건넬거야

 

결론: 게임 산줄 알았는데 CD 다섯장을 산거였다 그래도 갤러리 다 채울때까지 열심히 하겠다 프메 망하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