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까말까 엄청 고민하다 갔는데 너무 좋았다!
어떻게 재학생존에 있었는데
페벌보다 미는건 없지만 폰을 다들 넘 높게 들어서 당황하긴했지만
첨에 훈이 나오자마자 주변에서
잘생겼다고 미친거아니냐고 난리난리
회승 승협 나와서 선셋으로 체크하는데 똑같은 반응 또 터져나옴
엔플라잉 나오니 엔피봉 하나둘 나오길래 나도 열심히 흔들었어ㅋㅋ
노래도 되게 많이 따라불러주셔서 넘 좋았구ㅋㅋ
송버드 오오오오오오 하는거랑
프리뷰 야야 찰떡~
아진짜요 오릴리!오릴리! 엄청 크게 나옴
옥탑방은 그냥 첨부터 끝까지 떼창
그리고 학생들이 은근 이거불러주세요 하면서 노래제목들
말하는데 곡들 많이 알아서 감격🥹
프리뷰때 승협이가 오직 나를위한 리액션 야! 하는 파트에서
두번째에 속삭이듯이 불렀는데 귀엽다고 난리난거 웃겼고
4242 머리맞대는건 역시 누구에게도 반응이 좋더라ㅋㄱㅋ
물 한번 마시면 잘생겼다!!! 함성소리와 앓는 소리로 반응이 나뉨
그리고 찐으로 와 너무잘한다는 반응이 완전완전 많았어
승협이가 청소년기때 계명대에서 농구도 하고 도서관도 가고
했다니까 승구가 제가 정말 어렸을때 여기 도서관도 가고~
하니까 승협이가 빵터져서 물뿜고 거짓말~ 이러는데
진짜 넘 웃겼음ㅋㅋㄱㄱ
아 벌써 기억휘발되는거 같다 생각나는건 여기까지
진짜 라이브들으며 뛰어노는거 넘재밌어서 끊을수가 없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