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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타카히사
온몸과 온마음을 다하는 사랑(全身全霊の愛)
데뷔 18년을 거쳐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폭넓은 활약을 가뿐하게 선보이고 있는 마스다 타카히사상. 결코 우쭐대지 않고 주위로부터 계속 사랑 받는다. 그 유일무이한 삶의 밑바탕에 있는 것은.
뮤지컬 ‘하우 투 석시드’에서는 빌딩 창문 청소부로 시작해 출세하는 야심가 핀치 역으로 주연을 맡은 마스다 타카히사상. 작년 초연에서는 곱고 시원시원한 노래와 역동적인 춤이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미련이 남은 부분도 있었다고 한다.
“코로나 시국이라 오고 싶어도 못 온 사람도 있을 테고 저도 객석이 100%인 상태에서 하지 못한 게 유일하게 마음에 걸려서…. 재연 이야기는 도쿄 공연 막바지에 들었는데 더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다는 기쁨이 컸어요.”
사실 뮤지컬 팬인 마스다상. 어릴 때부터 ‘라이온킹’, ‘꿈에서 깬 꿈(*그림책이 원작인 극단 시키 뮤지컬)’ 등을 봐왔다.
“’캣츠’는 5~6번 봤어요. 본 날은 집에 오는 길에도, 집에서도 홀린 것처럼 노래를 불렀어요(웃음). 뮤지컬에는 노래, 춤, 연기라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궁극적으로 가득 차 있어서 단순히 “아~ 재밌었다!”라면서 룰루랄라 돌아올 수 있거든요. 작년 ‘하우 투 석시드’에서는 마스크를 써서 관객 여러분의 표정은 보이지 않았지만 행복해지셨다는 걸 공기로 느낄 수 있었어요. 재연에서도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을 전해드리고 싶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에요.”
올해 마스다상은 드라마 ‘보이스2’에서 카라사와 토시아키상과 버디를 이루고 ‘코미양은 커뮤증입니다’에서는 고등학생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배우로서의 기세가 멈추지 않는다.
“역을 마주하고 그 역으로 살아갈 때마다 연기에 대한 열량은 커지고 있어요. 평범하게 생활하는 것만으로는 느낄 수 없는 감정을 맛볼 수 있는 게 즐거워요. 이렇게 바쁜 건 2019년 ‘보이스’ 때부터예요. 모든 게 카라사와상과 ‘보이스’팀과의 만남으로 이어져 있어요. 드라마에서는 왜 저를 작품 속 하나의 퍼즐 조각으로 끼워주신 건지, 작품에 어떤 스파이스를 더할 수 있을지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어릴 때도 생각했었지만 드라마에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에 대한 기쁨이 강했고 경험도 적어서 생각하더라도 얄팍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저한테가 아니라 작품에 있어서, 역할로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뒤로 물러서서 전체를 볼 수 있게 됐어요.”
마스다상만큼 길고 눈부신 커리어를 쌓으면 주위에서 신경을 쓰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자각을 갖고 있다는 점이 마스다상을 더 크게 성장시킨다.
“’마스다상은 이런 건 싫어할 테니까 관두자’면서 지레 먼저 멈추시기를 원하지 않아요. 저는 상당한 결벽증인데 결벽증은 못 참는 거랑 괜찮은 게 세세하게 나뉘어 있고, 애초에 일이라면 전혀 신경 쓰지 않거든요. 그런데 대충 극도의 결벽증이라는 이미지가 자리 잡았고(웃음). 이미지 때문에 점점 길이 좁아지는 건 피하고 싶거든요. 저도 지금까지 활동하는 가운데 이런 건 싫다, 반대로 절대로 이게 좋다고 관철하던 의지를 쳐내왔어요. 노래, 춤, 예능, 연기, 모델…다양한 기회가 있는 가운데 나이를 먹음과 동시에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게 보이게 돼서 점점 길이 결정된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전부 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뭐든 할 수 있는 올마이티한 사람이 멋있잖아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뭐든 해봄으로써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 왔다. 그것이 NEWS를 움직이는 힘도 된다고 믿으며.
“저는 드라마에 나오거나 부타이에 설 때 ‘NEWS의 마스다 타카히사’, ‘쟈니스의 마스다 타카히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아요. 역을 연기하는 데에 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상관 없는데 만약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든다면 제 패배죠. 하지만 한 사람의 표현자로서 얻은 경험이 NEWS로 돌아왔을 때 새로운 무기가 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선으로 NEWS를 봐주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꿈에 대해 묻자 온화한 말투 속에서 야심도 언뜻 보였다.
“이전에는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꿈을 이룬 다음부터는 10년 뒤에도 또 도쿄돔에서 할 수 있도록 계속해 나가는 게 더 힘들어요. 변함없이 계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저희가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지금의 꿈은 막연하지만 개인으로서도, NEWS로서도 더 인기를 얻고 더 스타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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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꼭 나고야돔 리벤지하고 도쿄돔도 계속 서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