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이 되었습니다.
33.
같은 숫자의 연속이네요.
그래서 뭐? 싶지만요.
33살이라는 실감은 별로 없습니다만.
좋은 33살을 보내고 싶사옵니다.
32살 마지막 날에는 트레이닝하고 5km정도 조깅하며 끝냈어요.
그 해의 땀을 다 빼고 33살을 맞이하였습니다.
하지만 33살에는 땀을 더 많이 흘려야 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탈피하고 싶다고도 생각합니다.
커지기 위해 한 번 더지금의 나에게서 빠져나오는 거죠.
탈피 직후에는 살짝 말랑말랑하고 약할 지도 모르지만
머지않아 한 뼘 더 커지고 강해져서 날아가는 거에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할게요.
아 그리고.
클라우드도 조금 더 갱신할까 해요. 웃음
열심히 할게요 파트 2.
그럼!
33살의 카토 시게아키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