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중 이야기 말고 아라이상이 혼자 진행할 때 했단 말 중 몇개 재밌던 것
민지가 오도리코 골랐는데, 인트로가 베이스와 드럼으로 시작하는 곡.
근데 그 베이스 스타일이 아라이상이 절대 연주 안할 스타일의 곡이라는듯
뉴진스 부탁이 아니었다면 이런 연주는 할 일 없었을 것이라고 ㅎㅎ
혹시라도 자신에 대해 잘 아는 관객이 있었다면 웃지 않았을까? 하는 얘기도 있었음
그리고 공연 이틀 모두 오전중에 게네프로를 하고 저녁 본공연을 해서 (게네프로 = 풀세팅 리허설)
사실상 이틀 4공연을 한 셈이었다고... ㅎ
그리고 오늘의 인터뷰는 리허설 첫날에 시간 내서 한 것으로
원래는 일본어가 잘 되는 편인 민지와의 대담으로 알고 있었다고 함
그래서 민지와 대담 하러 기다리고 있다는 곳에 가봤더니 멤버 전원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이 인터뷰는 위에 적은 것 처럼 첫날 시간 내서 한 거라
슈퍼팝 일본공연 때 만나서 2회차 만남이긴 했지만, 아직 어색한 상황이었고,
이틀간 4공연 하며 많이 친해지기도 해서 지금 인터뷰를 했다면 더 잘했을거라는 이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