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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나고야 12/12 로그인 주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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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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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실물 본거였는데..엄청 가까운 자리는 아니었지만 너무너무 좋았다 🥹 나...스테디 듣다가 울뻔한거 실화임..? ㅋㅋㅋㅋㅋㅋㅋ 막사비 전에 천사들의 화음구간에서 또륵..🥲


시온이는 진짜 보면서도 약간 안믿기던데 (눈 계속 비빔) 그냥 신이 내린 비주얼이란 생각이 들었어..글구 무대 진짜 모든 곡 다 춤동작에서 노래가 들리더라ㅎㅎ글구 너무 예쁜 미성이더라?! 실제로 들으니 뭔가 레코딩보다 더 미성이라 뭔가 심쿵했어. 사쿠야는 넘나 샤프한 멋진빵되서 ㅠㅠ흐뭇하면서도 가슴이 울렁였네 ㅎㅎ 무대 집중해서 하는 간.지.작.살. 오빠빵보다가 토크때는 완전 10대소년 그 자체라 아직 애기같은 모습 남은 것 같아서 조금 덜 서운(?)했어 하핫 ㅎㅎ 유우시는 완전 귀티나는 고양이같더라 진짜 표정이랑 행동이 너무 귀여운거 같아 ㅋㅋ 무대는 진짜 뭔가 모를 여유가 느껴진달까? 물만난 고기처럼 흐르는 듯 자연스러운 춤선이랑 유일무이한 감칠맛 나는 보컬톤에 또 반했음 ㅠ ㅎㅎ 료는 진짜 ㅠㅠ내 동생이면 맨날 엄청 예뻐해줬을거 같아 맨날 궁디팡팡해줬을듯. 춤은 자기 몸의 2배의 느낌으로 엄청 시원시원하게 파워있게 추는데 와 완전 느낌있게 추더라. 실은 내면에 힙합전사가 살고 있는거 아닐까 싶었어 ㅋㅋㅋ 글구 료 위시풀 보컬듣다가 또 울컥(대문자 F임)ㅎ 재희는 진짜 토크도 너무 잘하고 매너가 넘 멋있었어 🥹 난다또~?🖐애교뚝뚝이라 완전 일위즈니들 재희한데 다 빠져들었을거 같음...갠적으로 재희 춤 진짜 너무 인상적으로 잘해서 와 3개월만주면데뷔하는사람 답다 싶었닼ㅋㅋㅋㅋㅋㅋㅋ 보컬은 말모임...🫶🏻


갠적으로 츄츄-나사-파어웨이-터치다운 여기 너무 궁금했는데 오늘 애들 무대 그냥 찢었어..... (다른때도 매번 찢었겠지만) 진짜 이제 서로 호흡은 챡챡 맞추면서도 자기 개성과 스타일대로 추는데 와 애들 진짜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랑 ㅎㄷㄷ ㅠ너무 감동적이어서 막 뭉클해지더라. 우리 애들 이런 컨셉츄얼한 쎈/네오 느낌이랑 하우스알앤비&힙합도 잘하는 거 보니 NCT 맞구나☆하면서도 한국 정규에도 이런 수록곡들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들었음..  물론 귀여운거 그만두라는 거 아닙니답. 우리 막내들 슴살되도 귀여운거 끝내시면 안되오.......


갠적으로 Far Away 무대 실제로 보니까 곡이 또 새롭게 다가오더라.. 분명 중계봤는데 다 잊은 건지 안무도 생각한거랑 다른 느낌이었는데 곡을 더 다채롭게 느껴지게 한 거 같아. 무슨 모아나같이 따듯한 바닷바람에 모험을 떠나는 느낌을 받았는데....여름에 이런 곡 또 내주면 조켄네. 갠적으로 We go - Sail away - Far away 뭔가 유기성있다 생각하다보니 이 3곡 무대 다봐서 넘 각별했다 ㅎㅎ 


애들 소감도 다 넘 좋았다 ㅎㅎ 일어가 많이 늘어서 메모하지 않아도 된 기특한 재희,(유우시가 도와주곤 했다는데서 또 감동맥스), 자기가 쓴 모자?같은거를 쓰고 찍은 팬들의 포토이즘 이야기하다 아이치테루💕날린 사쿠야 , 타노시온 우레시온 이야시온ㅋㅋ까지 새로운 시온시리즈& 그리고 몇 십년 함께 하자며 리쿠와 함께라는 말도 남긴 참리더 시온이, 오늘은 소감하다 말문이 막혔지만 잘해냈던 유우시 ㅋㅋ (다른 후기 복습하다 기억이 꼬였네!수정), 오늘 현장 분위기가 파도를 타는듯했다며 감사하다더니 이제 토크도 또박또박말 잘한다며 ㅋㅋ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T 료T즈였던 료 ㅎㅎ 다 너무 좋았엉 (뭔가 내가 잘 못 기억하는게 있을수도....)


유우시 토크 엠씨 하고 싶다했는데 앞으로 기대해 보겠음!!!!



아 글고 나고야에 있는 덬들 있는지 모르겠지만 공연장 근처 게임센터에 있는 포토이즘 스이카로 결제되더라 ic카드로 하면 결제됨..


별거 아니지만 벅찬 마음 공유하고 싶어서 써봤당..담엔 리쿠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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