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육대 초반에 시온이 달리기 나간거 빼고 남의 경기 구경이고, 애들도 중간중간 들어가있기도 해서 진짜 너어무 힘들어서 계주고 뭐고(위시가 그렇게 잘뛸줄은 꿈에도 몰랐어요ㅠ)갈까 했는데, 끝까지 다 보고 온 내자신 칭찬해ㅠㅠ 진짜 계주에서 생각지 못한 도파민에 절여져서 온사람 여기요.🖐🏻
손편지 나눠주는것도 첨엔 팬매니저님이 엽서 같은거 나눠주시는거 대충 보고 애들 뭐 편지 ㅁ복사본이겠지 했는데, 친필인거에 ㄹㅇ 미친감동먹고 (참고로 나는 내 최애 편지가 한번에 찾아와줌ㅠㅠ)
계주 전에 줬던 저녁까지 야무지게 먹어주고싶었는데 이 더위에 더이상 들어가질 않아서 집에 가져와서 씻고나서 한입 먹었는데 왜케 마싯음??
암튼 위시팬분들 진짜 아무도 계주 끝날때까지 집에 다 안가고 응원하고ㅠ 위시팬석 명당자리였는지 타팬분들도 내려와서 위시팬석 뒤에서 다 사진찍고 난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