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나눠주는 멤은 로테이션으로 하는거같았음
첨엠 료였는데 제가 받을땐 재희여서 나도모르게
당황+반가움에 감사합니다 하고 나옴ㅋ
그리고 제 차례 오기전 앞에분이 뭐 소지품 제지 당해서
잠시 애들 코앞에 두고 텀이 생겼는데 그때 앞에 샄쿠야가 떡하니 서있는데, 아니 사쿠야 언제 이러케 큰거지? 싶을정도로 거대빵이어서 놀랬고
제 차례에선 사쿠야-시온-유시-료-리쿠-재희 순이었는데
유우시 눈마주치겠다는 각오로 간거라 유시 아이컨택하고 기억을 잃어서 료랑 리쿠를 거의 못보고 그래도 사탕 나눠준 재희정도만 기억이나는데
촬영 못하게 하는거빼곤 그래도 한국 배웅회보단 양반이었어요
중간에 가드도 없고 속도도 괜찮아서 ㅋㅋ
근데 왜인지 시온이가 하이파이브 하는것처럼 손을 내밀고 있었는데
애들하고 접촉하지는 말라는 스탭의 사전 경고가 생각나서
혼자 알아서 지레 겁먹고 손뻗으려다만 사람이 됨ㅠ
(그냥 하이파이브 할껄)ㅋㅋㅋ
남은건 반쪽짜리 기억과 사탕이지만 500번대여서 그래도 나름 무대하고 가까웠고, 도쿄 안그래도 오늘 습하고 더운데 야외에서 스탠딩까지 하니까 힘들어 미칠것같았지만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오는길에 편의점에서 사쿠사쿠판다 사가지고 호텔로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