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그룹 NCT의 멤버 제노와 재민이 주연한 숏폼 드라마 ‘와인드 업’을 묶는 한 편의 영화가 나온다. 지난 12일 막을 올린 제7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함께 문을 연 유럽필름마켓(EFM)에서 이미 소개되고 있다.
15일 영국 영화전문지 스크린 데일리의 베를린 국제영화제 소식지 보도에 따르면 제노와 재민은 숏폼 드라마 ‘와인드 업: 더 무비’의 에피소드 50편을 엮는 극장용 장편영화를 선보인다. 모바일을 통한 유통 및 소비 패턴에 맞춘 숏폼 드라마인만큼 세로형 기반의 시리즈를 전통적인 가로 포맷으로 재구성한다.
‘와인드 업: 더 무비’는 그룹 NCT 멤버 제노와 재민이 주연하는 버디 장르 작품. 테이크원스튜디오와 그룹 NCT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해 고교 야구 투수와 그의 매니저를 자처하는 전학생이 쌓아가는 우정과 그 성장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를 연출한 김성호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다.
지난 1월16일부터 공개된 시리즈는 닷새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모아왔다.
‘와인드 업: 더 무비’는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기간에 문을 연 유럽필름마켓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선보이고 있다. 스크린 데일리의 이번 영화제 소식지는 한국영화 해외 마케팅사인 파인컷이 해외 배급 판권 판매를 위해 나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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