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무대 2절쯤이었나..?
재민이가 엄청 시즈니를 사랑스럽다는듯이
바라보는데 진심이 느껴지더라고🥺🥺
그 눈빛이 계속 오늘 생각나더라
재민이가 엔딩멘트때 자기자신을 제일 사랑하라는 말
나한테 젤 어려운 말이거든 자존감이 낮아서
내 자신을 사랑해본적이 없었는데
어제 그 말 듣고 재민이에게 이런 사랑을
받는 내가 소중해지고 내 자신을 사랑해보자는
용기가 생기더라! 그래서 재민이에게 너무 고마웠어
그리고 감사한 사람에 나! 라고 자신있게 말한 런쥔이도
순간 듣자마자 울컥하더라ㅠㅠ
어제는 정말 내가 왜 드림이들을 사랑하는지
다시 알게해준 공연이어서 이 여운이 오래 갈거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