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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 : DREAM () SCAPE' 엔딩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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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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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라도 기억하고 싶어서 남기는 앙콘 멘트

* 함성에 잘못 들은 부분 있을 수 있음ㅜ


우리 드림이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즐겁게 투어하고 다시 만납시다.

런쥔이도 많이 많이 보고 싶어.

문라잇 한국에서도 해줘요...♥



DA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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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어땠나요 오늘~ 재밌었어요? (네!)


아, 진짜 너무 느낀 게. 저희가 콘서트 거의 1년 만에, 완전 꽉 채운 1년은 아니지만 거의 1년 만에 한 거니까. 되게 그 콘서트 할 때 되게 그립더라고요. 그리우면서도 그때 진짜 그 상황에 있었던 나의 감정을 약간 까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다시 하고 싶었는데. 그리고 하기 전에 또 뭔가 걱정도 되고 '그때만큼 즐길 수 있을까.', '그때만큼 재밌게 할 수 있을까.', '그때만큼 여러분들 저희 무대를 좋아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 많이 했는데. 근데 오늘 처음부터 중간, 쭉 하면서 그냥 너무 재밌고 너무 즐기고 너무 행복했던 거 같아요.


저희 응원해 주는 시즈니들 너무 감사합니다.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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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늘도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자신에게 박수!

어, 우선 먼저 얘기를 하자면 이 공연을 만들기 위해서 함께 고생해 주신 스탭분들이 사실 너무너무 많아요. 감독님, 안무가 쌤, 헤메스 스탭분들 너무 많은데 우리 다 같이 그분들께 박수 한 번만 쳐주세요.


사실 이 콘서트를 굉장히 오랜만에 해서 너무 좋고, 행복한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사실 런쥔이가 없는 게 좀 늘 너무너무 아쉽고 마음에 걸렸어요. 근데 여러분들께 꼭 말씀드리자면, 런쥔이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좋지 않아서 쉬게 된 거니까 그 런쥔이의 마음이 여러분들한테 조금은 전달됐으면 좋겠고요. 제가 이제 런쥔이한테 그런 얘기를 했거든요. '너가 아파서 쉬는 것 때문에 너무 많은 것들이 걱정을 하기에는 우리 팀이 꽤 단단한 팀이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해 주는 팬분들께서 너 올 때까지 정말 굳건한 마음으로 기다려주실 거다, 그러니까 너를 위한 시간을 좀 보내라.'라는 얘기를 했는데. 여러분들이 꼭 끝까지 우리 런쥔이 잘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고, 저희 6명도 이 투어 런쥔이 돌아올 때까지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많이 응원해 주세요!


일단 우리 시즈니 분들 또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고, 혹시 내일 오시는 분! 난 내일모레도 온다!

(제노 오, 금손이네.)

나 앵콜 오고 싶다! 어, 앵콜을 하게 될지 아직 모르겠지만

(천러 하게 되겠지.)

꼭 같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가는 길 안전히 돌아가셨으면 좋겠고요. 오늘 느꼈던 그 마음, 여러분 마음에 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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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진짜. 제가 아까 첫 번째 멘트에도 말했지만은 되게 콘서트 자체가 조금 오랜만이어가지고 많이, 솔직히 약간 '너무 어색하면 어떡하지.' 이렇게 걱정을 했었는데, 여러분들이 잘 받아주셔서 저도 같이 즐기면서 했고. 물론 이제 처음이다 보니까 약간은 부족한 면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없었어!) 없었다면 나이스! 이제 점점하면서 점점 더 보완해 나가고 더, 그리고 아까 전에 진짜 처음이다 보니까 체력 분배를 못하겠는 거예요. 정말 힘들었는데 그런 것도 좀 잘하고,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여러분 때문에 진짜 행복했고요, 되게 좋은 추억으로 남은 거 같고, 앞으로 남은 이틀 모두 열심히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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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엽고♡ 사랑스럽고♡ 이쁜♡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 저는 오늘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뭐, 항상 하는 말이지만 이렇게 뭔가, 정말 정말 정말 이렇게 소중한 여러분들이, 이렇게 큰 공간에, 한 분 한 분, 정말 이 시간과 돈을 쓰면서까지 이렇게 와가지고 너무나도 저희를 그렇게 이쁜 눈빛으로 바라봐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정말, 저희가 뭐 콘서트를 준비하는 거 자체가 이제 여러분들과 함께 더 약간 조용한 공간에서 소통하고 싶고, 뭔가 좀 더 많은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준비를 하는 건데. 정말 그 모습 하나만으로 기다려주시고, 정말 이렇게 되게 멀리 오신 분들도 계실 텐데 저희를 이렇게 보러 와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일단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오늘의 전광판 아티스트는 어떠셨나요.

제가 조금 더 오늘 모니터를 보고 어디가 더 이뻐질 수 있는지 연구를 하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마크 멋있다~)

(천러 진짜 멋있다~)

약간, 카메라 약간 더 많이 봐주고 싶었는데, 약간 많이 못 봐서 좀 아쉽긴 한데. 그래도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 눈에 담겼면 저는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아니 근데 여러분들, 4층에 계신 분들 괜찮아요? (네!) 흐응 귀엽다♡ 그쵸!


어쨌든 간에 여러분들은 진짜 항상 기억하세요. 여러분들은 진짜로 한 분 한 분 정말 특별한 사람이고, 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꼭 자기 자신을 잘 보듬어주고, 오늘도 수고한 한 분 한 분의 시즈니 여러분들께 오늘도 정말 수고했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어쨌든 간에 집에 들어가서, 제가 맨날 하는 말 있잖아요. 밥 잘 챙겨 먹고, 날이 좋다고 막 에어컨 빵빵 틀다가 아침에 '어, 목이 아픈데... 종합 감기약...' 이렇게 하지 마시고. 약간, 미리미리 이제 에어컨은 조금 적당히 틀고, 전기장판 좀 하고 이렇게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 저희 드림이들은 언제나 여러분들을 사랑하니까요. 여러분들도 저희를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지어주신 전광판 아티스트 재민이었습니다. 안녕!


(천러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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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엉이 자랑)


항상 재민이 다음 멘트인 게 굉장히 부담스러운데요.

(재민 아 왜엥 사모예드으♡)

(해찬 제노야 퍼피 한 번 추면 끝난다)

(퍼피 춤 추기)


아무튼 여러분 오늘 어떻게 재밌게 즐기셨나요? (네!)

2, 3, 4층 여러분들도 재밌게 잘 즐기셨나요? (네!) 1층도 잘 즐겼죠? (네!) 여기 앞에 그라운드도 (네!)

모두 다 잘 즐긴 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사실 아까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살짝 걱정했었던 게, 그 밴드 섹션에서 뭔가 '여러분들이 잘 놀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조금 했었어요. 근데 이번에 돌아다니면서 봤는데 되게 열심히 뛰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재밌게 저도 같이 뛰어놀 수 있었던 거 같아서 너무너무 감사했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여러분들. 항상 콘서트는, 또 우리만 있잖아요. 드림이랑 시즈니밖에 없잖아요. 그러니까 모두들 부끄러워하지 말고. 뭔지 알아요, 힘든 거 알아요. 저도 극 I라서 뭔지 아는데. 그래도 부끄러워하지 말고 느끼고 싶은 감정, 느끼고 싶은 기분, 느끼고 싶은 모든 것들을 다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죠?


그리고... 제가 자주 표현은 안 하지만 항상 여러분들을 좋아하고 있어요 알죠?

(해찬 아~ 부럽다 시즈니~ 아~)

(천러 멤버는?)

(해찬 나는.)

(천러 아니 멤버는~)

(드림 기절)

(마크 와 오늘 뭐지?)


아무튼 오늘 굉장히 저희와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또 고척 나가는 게 힘들잖아요, 빡세고. 조심히 나가시길 바랄게요.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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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왜 이렇게 말을 잘하지, 애들이 말을 너무 잘하죠? (네!)

아, 사실 저는 그냥... 그냥... 아...

(제노 부담 가졌다ㅎㅎ)

저 표현은 잘 안 하지만요.

(제노 Ctrl+C, Ctrl+V?)


어쨌든 진짜 오늘이 첫콘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티켓팅 이번에 잠깐 해보면서, '나는 3일 중에 진짜 하루밖에 못 간다면 첫콘을 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저도 신청을 했잖아요. 근데 그거를 준비하는 입장으로서는 첫콘 때부터 진짜 완벽하고, 싶고 되게 잘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진짜 큰데. 오늘은 뭐,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후회 없이 했는데. 오늘 느낀 거는 일단 그런 실수들 다 떠나서 콘서트를 하는, 아니 가수를 하는 이유가 진짜 확실히 콘서트에 많이 느낀다는 걸 오늘 다시 느꼈단 말이죠? 그래서 그거를 느끼게 해준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공연을 만들어준 우리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고요. 박수 주세요. 멤버들에게 박수 주세요. 그리고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정말 많은 스탭분들에게도 박수를 한번 주세요. 우리 런쥔이에게도 박수 한번 주세요.

(제노 런쥔아!)


네, 진짜로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너무 고맙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고, 오늘부터 이틀 남은 공연 끝까지 무사히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그거 알아요? 지금 이 순간이 꿈이 아니라는 걸 증명할 수 있어요?

(재민 저 형 또 시작이야.)

그러니까 내일모레까지 일단 계속 꿈 상태에서 만나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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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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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감사합니다.


일단 여러분들 오늘 어땠어요? (좋았어요!) 저도 너무 좋았어요. 근데 진짜 항상 공연 소감 얘기할 때마다 항상 좋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게, 그냥 좋다고 한 게 아니라 진짜 너무 항상 즐기고, 항상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항상 좋다고 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오늘 공연하면서 느꼈던 게, 좀 더 얘기하자면. 일단 진짜 한순간 한순간마다, 물론 무대 하는 생각도 하지만. 진짜 이 시간이 소중하다는 걸 너무 느꼈어요. 그래서 진짜 더 오래, 여러분들도 저희도 더 건강해서, 더 잘 관리해서 진짜 오래 같이 이렇게 무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또 한 가지, 아까 ANL 할 때 브릿지 런쥔이 AR 틀잖아요.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이렇게 눈 감아서 느꼈는데 진짜 너무 7드림 같이 공연하는 게 그립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7드림으로 다시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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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늘도 재밌었어요? (네!)

저는 오늘 너무 재밌게 놀아가지고요, 내일 어떡하지 좀 걱정하는 중입니다. 내일도 공연을 해야 되는데 오늘 너무 아낌없이 논 거 같아서 여러분한테 너무 고맙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고마워요~


이, 드림쇼 3를 하려고 한 달, 한 두 달 정도를 준비를 했나? 두 달 정도 준비했는데 공연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서 너무너무 아쉽네요. 그쵸 여러분 (네!) 시간이 너무 빠르죠~ (네!)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한 장면 한 장면 더 저한테 좀 오래 추억될 수 있게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정말 오래오래 너무 예쁘게 기억될 거 같아서 여러분한테 또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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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정말 재밌게 놀았는데. 뭔가 어제 끝나고 이제 들어가서 딱 집에서 침대에 눕고, 약간 그날 어땠는지 한번 좀 기억을 되새겨봤는데.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약간 그 하나하나 세세한 기억이 잘 안 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너무 아쉬웠는데. 오늘 뭔가 적당한 긴장과 적당한 좀... 적당한... 적당한... 그 반반 있잖아요. 그걸 좀 했는데. 그래서 뭔가 오늘 되게 기억에 하나하나 다 남고 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은 거 같아요 일단.


그리고 아까 천러가 얘기했지만 ANL 런쥔이 형 파트 나올 때, 사실 그게 원래는 그냥 이제, 멤버가 그 파트를 하는 거였는데. 아마 해찬이 형이 '이거 한번 런쥔이 목소리로 듣고 싶다. 들려주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해가지고...

(해찬 엄치 척)

그게 참 뭔가, 연습할 때 그걸 딱 들으면서 '우리는 무조건 7드림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도 런쥔이 형과 같이 할 그날까지 기다려주시고 오늘 와주신 모든 여러분, 진짜 모두 다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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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봐요. 들어봐요.

나보다 이쁘고♡ 사랑스럽고♡ 아주 귀여운♡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 오늘 재밌었어요, 안 재밌었어요. (재밌었어요!)

한 번 더. 재밌었어요, 안 재밌었어요. (재밌었어요!)

그래쪄여♡ 너무너무 잘했어요 여러분들.


여러분들 오늘 진짜 어쨌든 간에, 첫날은 제가 되게 잘 안 보였겠지만 상당히 많이 긴장을 해 가지고 약간 좀 삐그덕 삐그덕 했고, 오늘은 또 살짝 조금 긴장을 해가지고 살짝 삐그덕 했는데, 어 근데 이제...

(제노 삐그덕 삐그덕)

뭐라고 해야 되냐 왜왜왜.


그랬는데, 어쨌든 간에 뭔가 이렇게 시즈니 여러분들을 한 분 한 분 보다 보니까 이게 진짜로 사람이, 이게 사람이라는 게 얼굴에서 나오거든요. 정말 이게 행복한 건지, 아니면 진짜 웃는 척을 하는 건지, 그걸 알 수 있는데. 여러분들의 그 눈망울이 너무나도 이쁘고, 그다음에 정말 너무나 사랑스럽게 봐 주는 거예요. 약간 눈 자체가 하트였어요. 그래서 그런 눈으로 저희를 바라봐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진짜 어떻게 보면 이건 되게 여러분들의 마음을 저희에게 주신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거에 대해서 정말, 정말로 그거는 뭐, 돈으로는 살 수 없고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런 귀한 마음을, 그다음에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앞으로도 저희를 보면서 그렇게 이쁜 얼굴로 저희를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뭐, 저도 그렇지만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이 이 콘서트를 통해서 약간 잊지 못할 추억을 좀 남기고 가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제 그거에 비해서 저희에게 정말 일생일대에 이런 좋은 추억을 남겨주심에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알겠죠 여러분들? (네~) 내가 이렇게 낮게 얘기를 하면 약간 이 소리가 작아지나 봐. 알겠죠 여러분들! (네!)

(드림 네~)

아주 마음에 들어요~ 아주 마음에 들고.


오늘 하루도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 너무너무 수고했고. 내가 어제 보니까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 나갈 때 너무너무 힘들겠던데 집에 가서도 여러분들 약간 되게 몸이 힘들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몸 따뜻하게 하고, 푹 자고, 아침에 딱 밥 잘 챙겨 먹고, 영양제도 챙겨 먹으면 너무너무 좋고. 요새 여러분들, 그 간 영양제랑 그리고 뭐냐, 밀크시슬 같은 거 있잖아. 그거 하고 루테인 뭐, 이런 거 있잖아. 여성분들은 이제 여성 영양제가 또 종합 영양제가 따로 있고, 남성분은 남성 종합 영양제가 따로 있으니까 그거를 좀 계속 챙겨 드시는 게 몸에도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여러분들은 소중하니까. 여러분들은 너무나도 소중하기 때문에 절대 아프면 안 돼요. 알겠죠? 그러면 저의 마음이 상당히 아파요. 알겠죠?


어쨌든 간에 여러분들 오늘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항상 사랑하고, 항상 이뻐줄 테니까 앞으로도 저희 NCT DREAM을 많이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저는 지금까지 여러분들이ㅎㅎ 만들어주신 전광판 아티스트 재민이었습니다. 안녕!


(해찬 네, 나재민 선생님께 박수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특별 강의 감사합니다~)

(천러 형, 형 그 전광판 아티스트 씨. 한번 전광판 아티스트인 걸 증명해 주세요.)

전광판 아티스트인 걸 증명해 보라고요.

(천러 한번 보여주세요, 뭐가! 전광판 아티스트인지!)

뭐가 전광판 아티스트인지 보여달라고?

(천러 보여줘!)

(해찬 5! 4! 3! 2! 1! 두둥!)

..... 웅♡

진짜 미안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어...

(마크 야야야 진짜 미쳤어.)

(천러 ㅋㅋㅋㅋㅋ 아니야, 좋았어 좋았어. 살짝 예상치 못했어ㅋㅋㅋㅋㅋ)

좋았어? 알겠어... 고마워...

(해찬 너무 좋았어요~)

살짝 좀 부끄러워서 전 좀 들어가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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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오늘 재밌었어요? (네!) 저는 이제 너무 그렇게 열정적으로 대답 안 해줘도 돼요. 목 아끼세요.

얼굴은 안 아파요? 아까 계속 웃고 있어서 얼굴도 좀 많이 힘들 텐데. 너무너무 진심으로 웃으셨겠지만 저희를 바라봐 주시는 그 모습이 너무너무 예뻤었기 때문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오늘 보는 내내.


아무튼 어... 이번 콘서트를...

(재민이 전광판 뽀뽀)

들어가 있어ㅎㅎ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굉장히 또, 이번에도 욕심이 굉장히 많았었어요. 많은 걸 또 보여주고 싶고, 많이 재밌게 즐기게 해주고 싶어서 많은 걸 욕심을 부렸는데. 그런 욕심을 부린 만큼 사실 준비할게 굉장히 많아지는데, 그래도 여러분들이 좋아하시고, 여러분들이 즐길 걸 생각하면서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욕심을 부려준 멤버들도 너무 고맙고, 그리고 그 욕심에 책임을 져준 멤버들 너무 수고했어요~

(해찬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이 팀을 이끌어주는 마크 형한테도 너무 고맙다고 얘기해 주고 싶어요.

(대장주장 포옹)


아무튼 저희는 영원히 7드림이니까요, 여러분들도 영원히 시즈니해 주셔야 돼요. 알겠죠? (네!) 약속해 줄 수 있죠? (네!) 진짜죠? (네!)


아, 오늘 잠 잘 자겠다. 좋다. 아무튼 오늘 목도 아픈데 열심히 소리 질러주고, 같이 뛰어 주고, 이, 거리는 다 다르겠지만 이렇게 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모두들 좋은 밤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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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우리 애들은 진짜 말을 너무 잘 해가지고.


여러분들. 정말 진심으로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정말 솔직하게 일어나자마자 제일, 한 1초 들었던 생각은 '와, 오늘 공연할 수 있을까? 와, 오늘 공연 있구나.' 하는 정도의 텐션이었는데. 그럴 때마다 또 막상 무대 올라서서 여러분들을 보면, 그리고 무대 올라가기 직전에 막 설레고 되게 나를 진짜 깨우쳐주는 게 여러분들이란 게. 그리고 우리 멤버들도 다 똑같겠지만 이 9년 차에도 아직까지 우리를 되게 떨리게 하고 설레게 해주는 시즈니 너무너무 고마워요. 되게 되게 특별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왠지 그럴 거 같은데, 괜히 그냥 저희의 벌써 또 드림쇼 3에 이렇게 설렘 가득하고 아까 애들이 얘기한 거처럼 눈망울에 하트가 뿅뿅 나오는

(재민 그래 그래~)

이게 너무너무 소중한 거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특히 또 진짜 이게 제가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이 고척돔 4층 관객 입장에서는 진짜 사랑이 아니면 올 수 없는 자리다. 그런 얘기를 어디서 들었는데, 4층 I see you. 정말 너무너무 진짜 이 한 명 한 명 이 자리를 채워준 시즈니에게 너무 다시 감사, 진짜로 감사하다는 얘기를 해드리고 싶고. 그리고 우리 멤버들도 역시나 너무 고생했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고. 그리고 우리 스탭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박수를 주세요. 그리고 우리 런쥔이에게도 박수를 한번 주세요. 네, 위버스, 비욘드로도 보는 시즈니에게 너무 고맙고. 우리 내일 마지막 공연까지 무사히 끝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끝까지 즐겨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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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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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러분들 어땠어요?

진짜 3일 동안 진심으로 너무 고마웠던 게, 저희가 이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 그리고 비욘드 라이브, 위버스 통해서 보는 여러분들 없었으면 저희 진짜 이렇게 3일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못했을 거라고 무조건 확신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들 있으니까 저희가 끝까지 다 해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진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무대, 이번 공연을 만들어주신 저희 감독님께도 박수 쳐 주세요. 그리고 감독님을 비롯해서 모든 이 공연을 위해서 힘을 써주신 모든 스탭분들한테도 박수 한번 쳐주세요.


어, 얘기할 거 조금 더 남아있는데, 뭐부터 얘기해야 할지 고민 중인데. 아까, 아 아까 제가 그 앵콜 나오기 전에 저희 옷 갈아입잖아요. 옷 갈아입을 동안, 제가 원래 성격이 급해요. 그래서 빨리 SNS 찾아서 오늘 반응 어떤지 보고 싶어서 그래서 핸드폰을 좀 보는데. 근데 핸드폰 열자마자 위챗에 알림 하나 있었던 거예요. 런쥔이 저한테 문자를 했거든요. 애기들 너무 멋있다고 너무 잘 보고 있다고 얘기했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또 느낀 게 빨리 7드림으로 여러분들 앞에서 빨리 같이 이 공간을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너무 세게 들어가지고. 그래서 런쥔 얼른 돌아와서 같이 무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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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진짜 재밌었어요? 저는 제가 한 공연 중에 오늘 진짜 손꼽는 공연이었던 거 같아요, 제 자신이. 진짜 막 잘하고 틀리지 말고 그런 생각 하나도 없이 진짜 여러분만 보고 무대한 거 같아서 오늘은. '꽤 오늘 시간이 좀 오래 생각이 날 거 같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이번에 이제, 런쥔이가 아파서 쉬게 되면서 런쥔이의 파트를 이제 저희끼리 나눠서 또 해야 되잖아요. 하면서 제스처도 그렇고 런쥔이 녹음한 거를 들어보면서 어, 런쥔이가 진짜 열심히 했다는 게 느껴지는 거예요. 이게 단순히 음정을 맞춰서 노래를 한 게 아니고 그냥 원하는 제스처를 한 게 아니라 그 노래에 맞게 런쥔이가 디테일을 신경 쓴 게 엄청 느껴지면서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 우리 멤버들이 진짜 열심히 하고 있구나, 우리 진짜 정말 후회 없이 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우리 멤버들한테 너무너무 고마웠는데, 우리 멤버들한테 박수 한번 쳐주세요.


어, 우선 이렇게 정말 해외에서 오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 이렇게 먼 곳에서 여기까지 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저는 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여러분들이 시간과 돈을 쓰면서 이 자리에 왔는데, 그 이상의 값어치를 꼭 해내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했어요. 드림쇼 1 같은 경우에는 저희 드림의 첫 번째 공연이라서 의미가 있었을 거고, 드림쇼 2는 마크 형이 합류한 상태로 첫 7드림 콘서트라서 의미가 있었을 텐데 이번 콘서트는 그런 의미에서 줄 수 있는 의미가 없는 거예요. 그러면 사실 여러분들이 이 공연을 보고 느낀 건 '아, 정말 퍼포먼스 적으로 음악적으로 너무 좋은 공연이었다.' 그런 의미를 느껴야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저는 오늘 생각해 보면 사실 너무너무 만족하는 공연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우리 스탭분들에게 감사하고, 이 공연을 마지막 제일 예쁘게 포장해 주는 건 사실 시즈니분들이라서 같이 놀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 모르겠어요, 다음 공연은 제가 어떤 마음으로 올지 모르겠는데 지금보다 더 좋은 공연 들고 올 테니까 그때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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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마지막 멘트의 순간이 왔는데. 사실 저는 마지막 콘서트의 또 묘미가 이 엔딩 멘트라고 생각을 해요. 뭔가 되게 확실히 첫콘, 중콘과는 다른 느낌이잖아요. 그래서 어제 딱 새벽에 들어가서 '아, 내일 멘트 뭐 하지, 뭐 하지.' 계속 몇 시간 동안 생각을 했는데.


뭔가, 요즘 들어서 되게 '아, 우리의 진짜 정체성이 뭘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한 적 있었어요. 이게 또 저희가 아직은 뭐, 엄청 어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 어리고 연차가 좀 많다 보니까ㅎㅎ 조금 어리고ㅎㅎ 연차가 많다 보니까 조금 처음에 그런 뭔가 각오들이랑 그런 것들이 약간 희미해질 때가 있단 말이에요, 힘들 때는.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까 뭔가 우리가 꿈을 꿀 수 있게 도와주고, 꿈을 알아가게 해주는 사람들한테 도움을 받아서 꿈을 이뤄감과 동시에 그 사람들에게도 꿈을 꾸게 해주고 꿈을 알려주는 게 저희의 정체성인 거 같더라고요. 그게 또 시즈니들인 거 같고.

(시즈니들 박수)

저 지금 너무 기뻐요. 아니, 어제 너무 갑자기 분위기 이상해지면 어떡하지 했었는데, 일단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저는 이게 뭔가 연인의 사랑, 가족의 사랑과는 되게 다른 사랑의 형태라고 생각을 하는데. 뭔가 서로 서로의 인생을 응원해 주는 입장이잖아요. 그래서 되게 아주 멋진 관계 같고, 이게 정말 오래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어제 많이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또 그런 게 있잖아요. '사람은 자기의 세계를 넓혀주는 사람을 절대 잊을 수 없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근데 솔직히 저는 진짜 시즈니들한테 진심인데 내가 왜 그렇게 시즈니한테 진심일까 생각해 봤을 때 그 이유에서 제가 여러분들을 잊을 수 없을 거 같아요 정말. 그래서 제 세계를 넓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꿈을 꿀 수 있게 도와주셨으니 저희도 여러분들이 꿈을 꿀 수 있게 계속 계속 힘 드릴게요.


진짜 마지막으로, 오늘 조금 길게 얘기하는데. 진짜 마지막으로 어제 진짜 <Trigger the fever> 영상이랑 <Graduation> 영상 보면서 생각했는데, 뭔가 2019년 때 제가 진짜 많이 울었잖아요. 약간 저희가 이제 그런 스펙터클한 일들이 많았을 때. 근데 이제는 그때를 생각해도 슬프지가 않는 거예요. 왜냐하면 계속 뭔가 내가 조금 바뀌었나 생각을 해봤는데. 여러분들이 그 추억을 더 좋은 추억으로 덮어준 거 같아가지고 진짜 더 이상. 근데 그렇다고 안 울어서 초심을 잃은 게 아니라 그냥 전보다 조금 더 행복해진 거 같아요 진짜로, 여러분 덕분에. 진짜 감사드리고요. 계속 계속 좋은 과정을 만들어가 보면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여러분. 마지막까지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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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러 전광판 아티스트!)


아따 정말, 앞에서 우리 멤버들이 너무나도 이렇게 이쁜 말들을 해줬는데, 우리 정말 이쁘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시즈니들 어땠어요. (좋았어요!) 너무 좋았죠. (네!) 멤버들이 이렇게 깊은 생각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이렇게나 깊게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좋죠. (네!) 하지만 제가 조금 더 사랑하기는 해요 우리 시즈니들ㅎㅎ


아, 네네네 죄송합니다. 어쨌든 간에 여러분들 저는, 이 공연 3일 동안 하면서 제일 느꼈던 게 뭐냐면. 그냥, 뭐라 해야 되지. 제가 뭐 항상 하는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한 것도 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뭐냐면. 어, 저는 이제 뭔가 저로 인해서 아니면 우리 멤버들로 인해서 우리 시즈니 분들의 어떤 뭔가 걱정이나 아님 마음이나 아님 기분이나 이런 게 뭔가 조금이라도 치유된다는 거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큰 어떻게 보면 약간 부담감과 아니면 정말 큰 기쁨을 가지고 있어요. 왜냐하면 이게 제가 항상 생각하는 게 약간,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에 거의 90%는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에요. 그래서 '현재를 가장 행복하게 살아야 된다.'라는 말을 저는 제일 좋아하고요. 그다음에 약간 그 '기분이 하루를 만든다.'라는 말이 있어요. 근데 그 하루하루를, 그 현재를 저희가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면 그게 얼마나 큰 감동이고 얼마나 큰 선물일까에 대해서 항상 생각해 본 적이 있었거든요. 왜냐하면 항상 이렇게 뭔가 버블도 그렇고 트위터도 그렇고 뭐 이렇게 여러분들의 반응을 보면, 항상 하는 얘기가 누구누구 덕분에 행복했어, 아니면 누구누구 덕분에 내가 오늘 너무 슬펐는데 좋아졌어, 아니면 내가 누구누구 덕분에 오늘 내가 시험이 있어서 너무 걱정 됐는데 시험을 너무 잘 봤대. 그냥 결국에는 저희가 어떻게 보면 여러분들의 약간 기분 같은 그런 것들을 약간 뭔가 더 업 시켜주고 뭔가 더 약간 위로해 주고 이렇게 돼서 편안한 상태에 이르는 상태로, 그 상태에서 뭔가 어떠한 것을 했을 때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이 결과가 좋게 나오는 거는 진짜 그거는 저희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는 뭐랄까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이 저희를 그만큼 사랑해 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어, 그냥 저는 뭐 그렇게 큰 거 바라는 거 없이 저는 그거잖아요. 저의 좌우명은 웃는 게 이쁜 아이로 남았으면 좋겠다. (어~) 왜요, 왜요, 왜요 얼마나 기쁜 건데 봐요, 웃는 게 이쁘잖아요 여러분들. 그랬으면 좋겠다는 거니까 여러분들. 어쨌든 간에 저도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이 웃는 모습이 나는 제일 이쁘거든요. 저는 웃는 모습만 보면서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 계속 쭉 보고 싶거든요. 그래서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 항상 행복하게 해줄 테니까 너무너무 걱정 마시고, 앞으로도 우리 많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그냥 너무너무 항상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어요.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 최고고. 항상 말하지만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이 있기에 저희 드림이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알겠죠 여러분들. (네!) 이 봐봐요. 이 드림쇼 3도 말이야 어? 이렇게 뭔가 어? 뭔가 화제가 되고 어? 이렇게 뭔가 '드림쇼가 재밌다!'라고 알 수 있는 방법이 뭐예요.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이 보고 느껴서 그거를 다른 시즈니들한테 아니면 다른 팬분들한테 '야, 이거 진짜 *재밌어.' 이거를 알려줘야 된단 말이에요. 그게 다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성장을 한 거고, 시즈니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유명해진 거예요 여러분들. 그러니까 시즈니 여러분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대신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 한 분 한 분 다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걸 꼭 인지해 주셨으면 좋겠고. 누군가 부모님의 정말 정말 소중한 그런 딸과 아들이기 때문에, 항상 내가 약간 공주고 내가 왕자다. 아이 내가 하니까 좀 이상하긴 한데. 시즈니 여러분들 항상 그런 마인드로 약간 자기 자신을 아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말이 좀 길어졌는데. 이때까지 시즈니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ㅎㅎ 아, 나 이 별명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 전광판 아티스트 재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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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앞에서 너무 다 좋은 말, 또 진심을 너무 잘 전달하는 바람에 저도 좀 생각이 많아졌네요.


오늘 재밌었어요 여러분들? (네!) 벌써 이게 한국에서 하는 마지막 콘서트라는 게 와, 믿기지가 않는데... ㅎㅎ (어~) 아아! 아, 저 그런 사람 아니에요. 잠시 고민을 한 거예요, 잠시 고민을 한 거지.


아무튼 항상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이 우리가 계속해서 이런 모든 거를 가능할 수 있게 만들어준 사람들이 바로 시즈니란 말이죠. 그래서 나는 시즈니가 조금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재민 맞지.)

여러분들 자신이 '나, NCT DREAM이 이렇게 될 때까지 함께했어.'라고 되게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자부심 갖고 있죠? (네!) 그와 더불어서 여러분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는 게 목표지만, 여러분 부모님에게도 자랑스러운 아이돌이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요.

(재민 너무 좋은데요?)

뭔가, 여러분들의 부모님들까지 인정해 주면 너무 마음이 뭔가 다 가진 것 같은 느낌? 이거는 그냥 잠깐 아까 애들 얘기할 때 든 생각이었고요.


그리고 런쥔이한테 한마디 하고 싶은데. 드림이들은 런쥔이 너만 괜찮다면 우리도 괜찮으니까 언제든 와. 기다리고 있을게. 알겠지?

보고 있었겠죠?ㅎㅎ

(해찬 그러길 바래야죠.)

(천러 아니, 보고, 보고 있었어 아까는.)

아 그래ㅎㅎ

(해찬 런쥔아 그만 울어라, 괜찮아 울지 마.)


근데 여기서 저희보다 어리신 분 계세요? 오, 이렇게 많아졌어요?

(해찬 아, 진짜로 이렇게 많다고?)

(재민 아가들이네, 아가들. 애기들.)

그러면 저희보다 누님이신 분?

(재민 오우 누나.)

(해찬 에너지가 다르다, 와.)

오, 약간 느낌이 다르네요 확실히ㅎㅎ

아무튼 사실 한국 콘서트가 끝났지만, 누나들 투어 잘 갔다 올게!

(재민 너무 좋아한다~)

(해찬 요즘 제노가 왜 이러지?)

투어, 조심히 다치지 않고 잘 하고 올 테니까 우리 다음 앨범, 앵콜 콘서트에서 만나. 고마워!

(재민 제노 씨, 제노 씨. 제노 씨, 그 애기들한테는요.)

오빠 갔다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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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쳤다. 아 정말 우리 애들이 진짜 말을 너무 잘해서 감동받았잖아요.


아무튼, 저도 근데 오늘 막콘을 위해 특별히 좀 아껴둔 말이 있었는데. 여기 제 어깨에 보시면 사실, 우리 런쥔이가 있단 말이죠. 뭔가 또 우리 비주얼 팀 누나께서 제가 맏형이자 리더인 만큼 제거에만 이렇게 달아줬는데. 아, 여기, 여기에도 있고요. 여기. 그래서 뭔가 사실 저희는 언제나 7드림이라는 거를 좀 이렇게라도 보여드리고 싶었고요. '이번 공연도, 3일 공연도 7드림으로 마무리했다.'라는 의미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런쥔이에게도 한번 박수를 쳐주세요.

(재민 박수, 박수!)


그리고 진짜 앞서 다 느꼈는데. 그냥, 오늘 공연은 사실 되게 막콘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완벽한 공연이지 아니었나 싶었어요. 그래서 우리 멤버들도 그리고 여러분들도 오늘 너무 고마워요. 진짜로. 완벽한 막콘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좀 그게 있었어요. 돌아다니면서도 그 Feeling이 있었어요, 서로.


네, 아무튼. 그리고 그냥 아까 들었던 생각이. 정말 진심은 통하는 법이잖아요. 이게 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특히나 저희 이 시장 자체가 저희가 하는 이 일 자체는 사실...

(재민 그 갑자기 왜... 네. 좋아요, 좋아요.)

(제노재민 시장이요?)

(해찬 어디 시장 말씀하시는 거죠?)

(재민 아마 NCT WORLD 말하시는 거 같은데.)

(지성 아니, 근데. 지금 이거 마크 형 되게 진짜 진심.)

이, 시장말고 이 바닥에서는. 사실, 되게 약간 사실 감성을 사는 직업이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그럴 수록 진심이라는 게 되게 소중한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게 멤버들을 딱 보니까, 저희 하... 정말 진심 저희만큼 진심인 팀이 또 있을까. 왜냐하면 진짜, 아까 지성이도 밥 먹으면서 저한테 막 '엔딩 멘트 생각했어?' 막 이렇게 물어보는데. 그리고, 아 진짜 이게 사실 막 웃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그러고 계속 막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거예요, 엔딩 멘트를 어떻게 해야할지. 왜냐하면 너무 진심이 많은 앤데 그걸 다 너무 잘 전달을 하고 싶어하는 거니까. 그래서 사람들이 이제 '마크, 왜 이렇게 드림 애들을 이뻐하지?' 막 이렇게 하는데. 그런 모습들을 직접 보면 진짜 안 이뻐할 수가 없고. 오히려 내가 더 자극을 받고, 되게 이렇게 진심인 팀을 여러분들도 어디서 쉽게 못 볼 거 같아요. 진심으로. 나도 어디서 못 볼 거 같고.


그래서 되게 이 소중한 아... 여러분들도 있고, 우리도 있고. 이 한 곳에서 모인 이 드림쇼 3가 더더욱 너무 고맙고요. 진짜, 그리고 이걸 만들어준 스탭분들에게도 너무 다시 한번 감사하고. 저도 다시 한번 진심이 뭔지 좀 생각을해보니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진짜 진심으로 여기 와준 여러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얼른, 투어도 잘 마무리를 해서 돌아올테니까. 우리 앙콘 때 봐요. 알겠죠? (네!) 그리고 집 들어가는 길 진짜 좀 빡세다고 들었는데, 여러분 집 들어가는 길까지 진짜 조심히 들어가고. 3일 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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