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방금 해먹어봄
나덬은 밀가루와 매운거 쥐약이라 평소 라면을 즐겨먹는 편은 아님, 중국요리 향신료 대체적으로 좋아하지만 매운거 기피
틈ㅅ라면과 라오깐마소고기 소스로 했음
- 토마토와 계란의 융화탓인지 하.나.도 .안매움
- 부.드.러.운. 짭잘 빨간 계란탕느낌, 미취학 아동도 쉽게 먹을수 있을거 같음
- 면만 건지고 탕처럼 끓여먹고 싶었음 (밀가루 싫어한다는 취향아래)
- 소스냄새는 북경오리껍질 비슷했음
그리고 당연한거지만 먹으면서 계속 천러생각이 났는데
이 라면맛도 내가 생각하는 천러랑 똑같았음
나 천러 처음 알게된 계기가
이 사진이랑
이사진이었고
첫인상 엄청 냉~해가지고
친근감 느낄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막상 파보니 이런이미지라
레시피만보고 장벽느껴지다 막상 한술넣고 반전에 띠용
진짜 이 라면은 천러라면인 이유가있었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