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정리함
걍 봉인함
미련아닌 미련으로
며칠 밤낮동안 추억을 추억하고
지나간 소소한 일들도 기억을 더듬어 보고
슬퍼하다가
추스르다가
또다시 생각하다가
이해하려고 노력하다가,의 반복의 반복이었는데-
정신 번쩍들고
이 상황을 받아들이게 됨
나는 좀 더 이해해보려 했는데
이건 이해의 영역이 아니었음
걍 순간적으로 생각과 정신이 명료해짐
쨌든 같은 이름 아래에서 함께하는동안 할일 잘 수행해왔던 애니까
굳이 우리방에서 비꼬거나 비난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통보 받았으니
받아들이는 거ㅇㅇ
뭐 바뀌고 달라질 것도 없는데
정신차리고 곧 있을 다음 활동 기대하며 지내야지
흐린 날씨지만 공주들도 월요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