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남주혁이 전역 후 차기작을 결정했다.
2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남주혁은 새 드라마 '동궁'에 출연한다.
'동궁'은 깊고 비밀 가득한 궁궐 안에 온갖 귀신이 출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신베기꾼과 궁녀가 은밀하게 궁에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화정', '옥중화', '붉은 달 푸른 해', '악마판사', '사운드트랙#2'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정규 PD가 연출을 맡았다.
남주혁은 안하무인의 귀신베기꾼 구천을 연기한다. 구천은 스스로 귀신이 돼 칼로 직접 귀신을 베어 죽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전역 후 돌아오는 남주혁은 다크 판타지 액션 시대극 '동궁'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
남주혁은 지난해 3월 입대해 군사경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오는 9월 전역 예정이다. 전역 후 곧바로 '동궁'으로 복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국내외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동궁'은 글로벌 OTT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출처 : SPOTV NEWS(https://ww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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