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 한 번도 만나본적도 없고 위 아래 2살 차이만 생각해 봤다던 빡빡한 남자가 첫눈에 반한 사람이 알고 보니 자기보다 5살 연상이었고 나이 알고도 걍 마음 변화 1도 없이 온리원이고 덜덜 떨면서도 그저 직진인, 집안일 잘 하고 엉덩이 가볍고 조용히 눈에 안 띄고 사는 것이 삶의 모토였지만 연프머글에서 럽스타..아니 여친덕질스타 장인으로 거듭난 이젠 주말에만 바쁠 예정인 강원도 자영업자 연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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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표현은 잘 못하지만 이 남자가 다른 사람한테 잘 해주고 그러면 엄청 엄청 신경 쓰고 질투하는, 연하를 주로 만나 리드하는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 매번 설레고 더 좋아지고 마지막엔 긴장까지 하면서 마음 키워갔던, 이제 하트는 그에게만 주는 애교짱짱 손 상하면 안 되는 서울 첼리스트 연상녀
드라마여도 이런 거 못 볼 거 같음 진심ㅋㅋㅋ
서울사는 첼리스트랑 강원도에서 고깃집하는 365일 연중무휴 사장님이.. 연프 아니었음 진짜 어케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