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윤재가 오기전부터 자기 혈육과 어떤 사람이 잘 맞을까 눈 여겨보고 데이트 골라줬는데 이미 윤재도 골랐던 상대였던거
호감은 가고 있지만 아직 자기랑만 데이트한거라 그런걸까 싶던 윤하에게 자기 오빠 마음에 하나만 담는 사람이라고 말해준 그의 여동생
내 눈에 너무 매력적이고 예쁜 나의 누나를 여기서 다들 못 알아주는거 같아 마음쓰이고 걱정됐던 남동생에게 처음부터 누나밖에 안보였다 가타부타 뭐 더 말할것도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게 딱 말해주는 덕메 나타난거
원래 본인도 누나한테 잘하는 편인데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이것저것 정보 줬지만 자기가 보기에도 이정도까지? 싶을만큼 과하게 하는데도 그게 나쁘지 않다가 아니라 좋아보인 남동생
동생들이 윤윤러 최대주주여서 좋아해주고 응원해주고 그런것들도
분명 윤윤의 서사에 조미료를 친 부분이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