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이 왔을때 세승이처럼 급해보이지도 않게 쇼파에서 일어나지도 않아놓고(어디든 상관없다는 태도로 보임)
또 3층방 둘러볼때 지가 여기가 숨은 에이스야 하고 안쪽 욕실보면서 여기는 미쳤다 이러는데 그럼 주연이도 당연히 그방 쓰겠다고 하지
갑자기 주연이가 고르니까 2층 양보한 대가는 네가 치러야할거야 이거 대체 무슨 황당한 시츄??
주연이 바로 반박하고 그럼 오빠가 2층 쓰겠다 하면되지하는거 너무 이해되는데 또 그러니까 어쨋든 지나갔어 하고 또 탐탁치않게 대답하는거 너무 하남자 스러워...
지가 난 2층이 더 맘에든다 한마디라도 하든가 ㅋㅋㅋ 아무말도 못해놓고 왜저러는거야 남탓하기 진짜 1등
(뒷북미안 풀로는 이제 정주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