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지나간 플이지만.... 초아 밥못먹은거 초아 욕하는 거 보고 써주는 내 생각....
암튼...
초반에는 진짜 엄청 사소한거 하나까지 주변사람들 다 배려하고 물어보던 사람인데
그 사람이 자기때문에 밥 못먹은 사람 식사 안챙기고 혼자 먹은걸 이해한다는게 난 이해 안됨...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다는 것도 너무나 용우의 입장만 쉴드쳐주는 말이지...
치사하다는 초아의 표현이 거슬릴 정도라면 초아밥을 못챙긴 용우의 무심함도 거슬려야 맞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