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피해끼치는 거 싫어하고
독립적이고 내가 하고 싶은 거는 도전하는 진취적인 면도 있는데
주변 사람들 성향도 이렇거든
용우가 초아가 고양이인데 강아지 같다고 하면서 안 맞는다고 했잫아
어떤 면에서 그렇게 얘기했는지 알 것 같음
용우는 항상 옆에서 챙겨줘야 하고 돌봐줘야 하고 감정 어루만져줘야하고 그런 게 아니라
자기 일 잘하고 본인 없어도 알아서 잘 하는 독립적인 상대랑의 연애가 더 잘 맞는 듯
그리구 용우 나이 생각하면 더더욱 서른 중반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