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말인지 조차 모르겠다는 반응 많아서 다시봤는데
용우어가 맥락상 이해 못할정도는 아니나 표현 실수도 많고, 굳이 안해도 되는 말도 하고
초아라고 하면 될 일은 어떤 사람이라고 한다든지. ㅇㅈㄹ로 괜히 이해하기 힘들게 얘기하고
한줄로 끝낼 말을 다섯줄씩하는건 알겠음.
요약하면 걍 오늘 너 안찍겠다는거임
근데 문제점
1. 우리 대화하자 표현했지만 사실상 자기 감정만 얘기한 프리선언 통보였다.
- 이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행동임. 그래서 코쿤이 보면서 빡친거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자고 포장했지만 애초에 교류할 생각이 없었던 거지
사실 초아가 할 수 있는 리액션은. 응 ㄲㅈ or 울면서 매달리기 or 알겠어... 밖에 없었음
2. 제로투 자세
- 딱 까이기 좋은 포인트라고 봄. 눈에 딱 띄고.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음
3. 1의 연장인데 그러면서 혼자만 딱 개운하고 후련해 함.
- 요게 이게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킹받는 포인트. 힘들어하는 초아랑 대비돼서
1,2,3 전체적으로 보면
(제로투 자세를 하며) 나 오늘 너 안찍을건데.. 뭐 할 말없음? 없지??
(아 후련하다) 내려가서 뭐 좀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