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우가 자기 고민에만 꽂혀서 하나도 이해되지 않는 말을 하고그러다 또 갑자기 용우 혼자 생각하느라 말 없어지고이런 순간조차 좋고 재밌었다고 말해서 ㅋㅋㅋㅋ그냥 용우한테 개큰호감이 있구나..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