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언니에게 틱틱대는 것만 봐서 다정할 줄 몰랐다고 하니까 신긴해. 주연이가 워낙 재형만 바라봐서 다른 사람이 눈에 잘 안보였을 수도 있지만, 진짜 정작 하우스 안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보이지 않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