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좋다고 해놓고 계속 핸드폰만 하고있고
술깨는 약사러 편의점이라도 같이 갈줄 알았더니 사다달래고
사다주는와중에 본인은 여유롭게 노래듣고있고
그래놓고 내일 대화하자면서 얼굴도 안내밀고 방에서 문닫고 문틈으로..
그러고 방명록에다가는 문자두개라 행복했다써놓고
정섭이 옷은 안중에도 없이 침대위에 놓고오고
정섭이가 부담스러웠음 이런식의 표현은 모르겠다 너무부담스럽다 시간을 갖자 하면 되는데 최악으로 회피했음
연프나와서 저런 데이트는 진짜 너무하지 않냐며..
그러고 썸녀 오빠한테 그런식으로 말을하는게 너무너무야
재형이는 그동안 문자가 쭉 세승이였으니까
이미 데이트를 해본거구나 강원도였구나 콕찝어 알았지만 다행히..
초아는 정섭이 마음을 과거 시점으로 얘기를 안함
정섭이는 그후로 초아한텐 딱 정리했는데 진짜 쫌 너무한거 아니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