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형이 첫인상이 자유분방할거 같았다던거 약간 직업도 규칙적인 직장인보다 좀 더 프리한 예술계통이나 엔터쪽 예상했을거 같은데 나도 재형이 회계사인거 너무 반전이었던게 얼굴에 숫자가 진짜 1도 없어서 그래서 다들 어떻게 저 외모에 회계사냐고 놀랐잖아 ㅋㅋ
그리고 첫인사때 유독 더 어려보이고 말투나 행동 이런것도 다시보니까 자유분방해 보이긴하더라 ㅋㅋ 그래서 약간 '잘생기고 인기많아서 잘난맛에 살고 규칙적이지 않은 삶을 사는 st'로 느꼈을거 같아서 나였음 직업만 듣고도 진짜 물음표 엄청 나왔을듯 ㅋㅋ 세승이가 쓴 소개서도 진짜 반전이었을거고, 난 특히 재형이가 쓴 세승이 소개서보고 놀란게 너무 센스있게 잘써서 보면서 자소서 잘 쓰겠다, 소개서만 봐도 엘리트 느낌난다 했는데 안그래도 외모 취향이었어서 첫인상이 그랬대도 은근 신경쓰였을텐데 그 소개서 보고 눈빛이 바로 바뀔만 했던거같음
그 지원이랑 윤재,철현,정섭이 같이 밤새 술마셨을때 재형이는 출근해야 되니까 일찍 자러가고 아침에 출근하는거 보면서도 반전매력느꼈을거 같아 그날 오후에 문소리 들리니까 재형님인가? 하고 빼꼼하고 봤던것도 그렇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