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액티비티 데이트는 좀 유쾌하게 하고 그 이후에도 마음이 식은게 그대로이면 어떤식으로든 대화하면서 본인 현재 심경 밝히고 솔직하게 마무리 할거라 생각해서 다음 데이트까진 봐야겠다 싶었음 저번 인터뷰에서 혼란스러웠다 내가 싫었다 이러길래 그래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울수 있지 싶었고..

근데 솔직하지 못한게 계속 이어지니까 이젠 정말 뭔가 싶다 초아의 남은 시간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걸로 보여ㅠㅠ초아는 저 안에서 그냥 나혼자 찝찝하고 나혼자 불편한 사람인채로 방치되는건데 이게 맞냐고 진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