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초아의 성격도 매력적이고 윤하도 아름다움)
용우가 좀 쿨한 타입의 외모와 성격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윤하가 이미지는 러블리한테 성격은 털털한 쪽이고
초아는 시크하게 생겼는데 말랑하고 귀여운 쪽이잖아
윤재랑 윤하 데이트 때도 그렇고 철현이가 윤하랑 데이트 했을 때(그 장면 거의 통편집 수준이었지만) 대화 좋았다 했던 것도 그렇고 주연재형윤하 세명 여행 때도 윤하가 분위기를 주도하는 방식은 시원시원하고 재밌는 방향이고, 초아는 말랑말랑하고 간질간질 하고 그런데 서울에서 윤하가 용우한테 관심이 있었는데도 둘이 같이 데이트는 안 해봤던 게 이런 식으로 나비효과가 올 줄은 몰랐네
서울에서 윤하랑 용우 데이트 했었으면 비록 지금 내 최애픽인 윤윤 사이에 암초가 있었을 지도 모르지만 윤하와 용우 사이도 엄청 달랐을 수도 있겠다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