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주연이가 모를거라는건지 잘 모르겠어
처음 문자 못받았을때는 문자 없음 선택지가 있으니까 재형이가 누구에게도 문자 안보냈나보다 생각하고 모두에게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 자신에게 문자 준 걸로 봐서 여출중에는 그나마 자신에게 어느정도 마음이 있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두번째 문자 못 받은건 다르지 않아? 문자 없음도 없어서 재형이가 자기가 아닌 누군가에게 보낸걸 알잖아 공개적으로 티켓까지 줬는데도 자신이 아닌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내서 더 충격받았던거 아냐..? 그럼에도 직진하기로 결심한거고 근데 왜 자꾸 주연이가 몰라서 그런거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