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다녀와서 2층 소파에 앉아서 얘기할때 보면
-오늘 뭐하셨어요
-퇴근하고 방금 들어왔어요
-집에 있을 시간이 거의 없네? 내일은 또 그때 따르릉 데이트인가 그거 있고
(이 사이에 뭔 대화가 편집된 건지 뭔지 암튼)
-스케줄 엄청 빡빡하시네요 (초아)
이러는데 첨엔 이 대화가 초아가 집에 있을 시간이 없다고 하는거 같았는데 뒷부분 대화를 들어보면 용우도 계속 계속 데이트 있어서 초아도 용우더러 스케줄이 엄청 빡빡하시네요 이럼
아니 이 대화 너무 좋은게 용우가 초아 항상 늦은퇴근 +자기도 초아없는 데이트 일정(내일 랜데, 강원도)이 쭉쭉 예정되어있어서 뭔가 시간 보낼 타이밍이 있나 체크해보는 거 같아서 설렘
그런데 용우는 모르지만 담날 데이트가 초아라니 얼마나 도파민 폭발이야 얼굴 못본 날에도 문자를 항상 보내는 초아가 데이트상대라니 생각못한 선물일꺼 아냐
+데이트 날 아침에 초아철현 얘기하는데 자기도 나갈준비하다가 철현초아 대화에 끼고 사진찍어준다니까 좋았어 하는 용우 티나는 매형헌터의 엮음에도 순순히 투샷을 찍어서 작은 시간이라도 보냄
마무리는 그래서 금요일 얼마남았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