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첫 드콘이었음ㅋㅋㅋ
조금 더 앞자리로 가려면 갈 수 있었지만 팬석을 택했고 넘나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함!
비와서 마침 3층(5층?)은 비 거의 안맞은것도 이득이었고ㅋㅋㅋ
주변에 쫑쫑종 응원봉 들고있는데 정말 내적친밀감 최고였어...
방둥이들 얼마나 왔나 뭔가 불안하기도하고 그래서 아티스트 소개때 진짜 일당백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영동이 소개되니까 소리 너무 커서 나도 감격함ㅠㅠ
다들 같은 마음이었겠지? 다들 목 찢어져라 소리질러줘서 너무 고마웠어ㅜㅜ
근데 그 장면을 영동이의 시선으로 보니까 새삼 감격스럽다.
애들아 만족했니?ㅜㅜ 거기까지 안들릴까봐 정말 걱정했어.
무대때도 응원법 안들릴까봐 정말 목 찢어져라 응원했는데 들린거같아서 다행임.
그날 드콘 끝나고 응원법 들렸나 직캠 찾아본 사람 나뿐인거 아니지?ㅋㅋㅋ
동현이 말대로 이걸 시작점으로 점점 더 큰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 엠엑스엠이 되었으면 좋겠음.
그리고 거기 내 자리... 내 자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