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りふれてゆく時間がただ
(아리후레테유쿠 지카음가타다)
여기 또 흘러가는 시간이 그저

ふたりを乗せて運んでいく
(후타리오노세테 하코음데이쿠)
두 사람을 태워서 떠나가네

写真の中のあの笑顔は
(샤시음노나카노 아노에가오와)
사진속에 보이는 그 환한미소는

こんな日が来ると知らなっかたね
(코음나히가쿠루토 시라나깟타네)
이런 날이 올 줄은 전혀 몰랐던거야

いつからだろう
(이츠카라다로오)
언제부터일까

些細なことで喧嘩 ばかりしてきたね
(사사이야나코도테케음카 바카리시테키타네)
사소한 일로 말다툼하며 상처만 주며 왔었지

思い遣りや 優しいや
(오모이야리야 야사시야야)
날 위한 배려나 상냥함이나

温もりを置き去りにして
(누쿠모리오 오키자리니시테)
너의 온기를 버려둔 채 떠났어

ぼくの憂鬱と不機嫌な彼女
(보쿠노유우우츠토 후키게음나카노죠)
나의 우울함과 기분이 나쁜 그녀

どちらのせいでもなく
(도치라노세이데모나쿠)
둘 중 누구의 탓도 아닌

そばにいすぎただけのことで
(소바니이스기타 다케노코토데)
그저 너무 오랜 시간 곁에 있어서

戻れないとわかっているのに
(모도레나이토 와캇떼이루노니)
돌아갈 수 없단 건 알고 있으면서도

もどかしいくらい弱気で
(모도카시이구라이 요와키데)
안타까울 정도의 약함으로

身勝手なぼくは
(미갓테나보쿠와)
제 멋 대로인 나는

君をまだ離せない
(키미오 마다하나세나이)
널 아직 떠나 보낼 수 없어

話しかけても上の空で
(하나시카케테모 우와노소라데)
누가 말을 걸어도 그냥 건성으로

慌てて咲かす作り笑顔
(아와테테사카스 츠쿠리에가오)
서둘러서 피우는 거짓의 웃음꽃

背中を向けたその瞬間
(세나카오 무케타 소노슈음카음)
갑작스레 뒤 돌아 봤던 그 순간

またひとつ君が溜め息をつく
(마타히토츠 키미가 타메이키오츠쿠)
또 다시 한번 더 니가 한숨을 쉬고 있네

ぼくが君にあげられるもの
(보쿠가 키미니 아게라레루모노)
내가 너를 위해 줄 수있는게 있어

それはきっとただひとつ
(소레와 킷토 타타히토츠)
그것은 분명 한 가지뿐야

しあわせとか
(시아와세토카)
행복이라든가

約束じゃないなにか
(야쿠소쿠쟈나이 나니카)
너에게 약속 아닌 그 무엇

答えは自由
(코타에와 지유우)
답은 바로 자유

大好きとか 愛してるだとか
(다이스키토카 아이시테루다토카)
좋아해라든가 정말 사랑해라든가

いとしいあの響きが
(이토시이아노히비키가)
사랑스러운 그것의 울림이

色褪せた言の葉に変わる
(이로아세타코토노하니카와루)
빛 바랜 고백의 잎사귀로 변하네

その代わりに託してた言葉
(소노카와리니 타쿠시테타코토바)
그 대신 맡겼던 잎사귀속의 이야기

声には出せないさよなら
(코에니와다세나이사요나라)
차마 말 못한 이야기 이젠 안녕

明日の朝 目覚めた時
(아스노아사 메자메타토키)
내일 아침 눈 떴을 때 그 때에

残してくから
(노코시테쿠카라)
남기고 갈 테니깐

まだ暖かい ベットと裏腹に
(마다아따따카이 벳토토우라하라니)
아직도 따뜻한 이 침대와는 또 달리

体温のない冷え切った胸騒ぎが
(타이오음노나이히에킷타 무나사와키가)
체온까지 얼어붙어버린 두근대는 떨림이

ぼくの心からぶら下がり
(보쿠노코코로카라 부라사가리)
내 맘까지 네게 붙어 매달리는 일

あの日あの時ほらもしもあぁしてたらとか
(아노히아노토키호라모시모 아아시테타라토카)
너와의 그 날 그 때 자 만에 하나 아아 탄식소리도 커

思い出は後悔に姿変えるジョーカー
(오모이데와코오카이니 스가타카에루죠오카아)
나와의 추억까지 후회로 모습을 바꾸는 조커

君のキーケースと心のスペースから出てくから
(키미노키이케에스토 코코로노스페에스카라데테쿠카라)
너의 열쇠 케이스랑 마음의 스페이스에서 나올 테니까

You go your way

ぼくの憂鬱と不機嫌な彼女
(보쿠노유우우츠토 후키게음나카노죠)
나의 침울함과 불쾌해하는 그녀

その心の中には
(소노코코로노나카니와)
그녀의 마음 속 안에는

ぼくの知らない誰かがいる
(보쿠노시라나이다레카가이루)
내가 모르는 다른 사람이 있어서

仕方ないとあきらめてみても
(시카타나이토아키라메테미테모)
어쩔수 없다고 포기하고 체념해도

込み上げる悔しい涙が
(코미아게루쿠야시나미다가)
복받쳐 흘러내리는 분한 눈물이

止まらない
(토마라나이)
멈추지않아

ぼくの憂鬱と不機嫌な彼女
(보쿠노유우우츠토 후키게음나카노죠)
나의 우울함과 싫어해하는 그녀

もうすぐなにもかもが
(모오스구나니모카모가)
얼마 지나지않아 모든 것이

想い出の花びらに変わり
(오모이데노 하나비라니카와리)
추억 담긴 꽃잎으로 변할 것이라

開けたドアに流れ込む風が
(아케타도아니 나가레코무카제가)
열려진 문으로 흘러 불어온 바람이

すべてを連れ去り舞い散り
(스베테오 츠레사리마이치루)
모든 걸 데려가 날려 떨어지고

鮮やかに
(아자야카니)
선명해지는

これがぼくの
(코레가보쿠노)
이것이 곧 나의

愛の形だ
(아이노카타치다)
사랑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