虹 (무지개) いつもそうよ拗ねると君は 언제나 그래 토라지면 넌 私の大事なものを隠すでしょう 내가 가장 아끼는 것을 숨기겠지? その場所は決まって同じだから 그 장소는 언제나 같은 곳이니까 今日は先に行って待ってみるわ 오늘은 먼저 가서 기다려볼래 季節たちが夕日をつれてきて 계절들이 석양을 데리고 와서 影が私を見つけて延びる 그림자가 나를 찾아내 늘어뜨려 ビックリした顔で私見つめては 놀란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는 急に口尖らせぷいと外見るの 갑자기 입을 내밀곤 삐쭉거리며 밖을 쳐다봐 ごめんねと言うとじゃこっちにきてよと 미안하다고 말하니 「그럼 여기로 와 봐」라고 ねぇほら!見てみて影が重なった 「자 봐봐!」 그림자가 포개졌어 傘がぶつかりまっすぐ歩けない 우산이 부딪쳐서 똑바로 걸을 수 없어 そんな私を見て笑っているの 그런 나를 보고 웃는거야? 私もやって見せてあげるの 나도 해 보일꺼야 同じように口を尖らす 너랑 똑같이 입을 내밀어 優しく笑う君がこの時間が空間が 다정하게 웃는 니가 이 시간이 공간이 泣きたくなるくらい一番大事なものだよ 울고 싶을 정도로 가장 소중한 것이야 わざと尖らせてる私にごめんねの 일부러 입을 내민 나에게 미안해란 返事を待たずに優しくキスしたの 답을 기다리지 않고 다정하게 키스했어 これからはちょっとぐらいのわがまま言ってもいいよ 앞으론 조금은 투정부려도 괜찮아 でも私にだけよ 하지만 나에게만이야 面倒くさいからって素直じゃないんだから 「귀찮으니까..」라고.. 솔직하지 못하니까 何で言えないのかな好きだよ一言よ 어째서 말하지 못했을까? 「좋아해」 이 한마디를 たまには聞きたいな今日は私と君が 가끔은 듣고 싶어 오늘은 너와 내가 名字を重ねた日愛が芽吹いた日 결혼했던 날 사랑이 싹트였던 날 la la la~ 虹が綺麗だよいやお前の方が 「무지개가 예뻐」 「아니.. 니가 더..(예뻐)」 照れ始める君にありがとうありがとう 부끄러워하는 너에게 「고마워 고마워」
| それはやっぱり君でした (그건 역시 당신이었습니다) わかりやすくそう簡単に。 알기 쉬울 정도로 간단하게. 君も僕もわかるくらい簡単に。 당신도 나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게. 伝えてみよう。 전해볼게. 好きなんだよ。 좋아해. 影を重ねたあの場所のことや。 그림자를 겹쳤던 그 장소에서의 일이나. 同じ時を歩きつないできたことや。 같은 시간을 걸어왔던 일이나. そんな時を全部変えて... 그런 시간을 전부 바꾸어... 歌える様に、届く様に、君を迎えに行けたらな。。 노래할 수 있듯이, 닿을 수 있듯이, 너를 마중 나갈 수 있었으면.. 僕にはわかるんだ、君のいる場所が。 나에게는 느껴져, 당신이 있는 곳이 まるで見えてるかのように、隣にいるように。 마치 보이고 있는 것 같이, 곁에 있는 것 같이 だから辛いんだ。わかっているから、どうしても行けないんだ。 그러니까 괴로워. 알고 있으니까, 아무리 애써도 갈 수 없어 「まだまだ頑張れ」ってそこから君は笑うから・・・。 「좀 더 힘내」 라고 거기서 당신은 웃기 때문에... 君にご飯を作って。 당신에게 밥을 만들어 주고. 君に好きなものをだして。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내어놓고. でも減らない。 그렇지만 줄어들지 않아. ・・・それにも慣れたよ。 ・・・거기에도 익숙해졌어. 今度うまく、作ったら。そんなわけないのに頑張ってみる。。 이번에 잘 만들면. 그럴리는 없겠지만 힘내 볼게.. 君には見えて、僕には見えない。 당신에게는 보이고, 나에게는 보이지 않아. 酔っぱらった勢いで「ずるい」と呟く。 술취한 기세로 「치사해」 라고 중얼거려 どうかな?僕はちょっとかわったのかな? 어떤것 같아? 나 조금 변한걸까? “だらしなくなってきた?” "좀 칠칠치 못해졌어?" 窓風に乗って聞こえた。相変わらずだな・・・ 창문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 들려왔어. 「여전하네..」 優しく笑う君があの時間が空間が。 다정하게 웃는 당신이 그 시간이, 공간이 泣きたくなるくらい一番大事なものだよ。 울고 싶어질 정도로 제일 소중한 거야 何て言ってた頃は言えなかった。 이렇게 말했었던 무렵엔, 말 할 수 없었어 ・・・どうして言えなかったかな? ・・・어째서 말하지 않았던 걸까? 見上げた先のものより、君は君は... 올려다본 앞에 있는 것 보다, 당신은 당신은... 今なら言える。 지금이라면 말할 수 있어 虹より君はキレイだ・・・。 무지개보다 당신이 예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