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랜드 냉동야채 2.49kg
코스트코에서 파는데 나는 걍 인터넷으로 샀음
이거 말고 노르망디 어쩌구 야채도 있는데 구성물이 이게 더 좋은거 같아
장점 :
1. 걍 냉동실에 쳐박아뒀다가 생각날 때 먹으면 된다
2. 야채 종류가 다양하고 생각보다 맛있다
단점 :
1. 인터넷으로 시키면 녹아서 올 수도 있다.
2. 존나존나 큼. 자취 냉장고면 냉동실에 안 들어갈 수 있음
Tip :
받자마자 비닐봉지에 1회분씩 소분해서 냉동실 구석구석에 넣는다. 이렇게 하면 먹을 때도 걍 봉지에 물 넣고 흔들어서 씻을 수 있어서 편함.
구성물 :
브로콜리, 콩 들어있는 콩깍지, 껍질콩, 주황당근, 노랑당근, 양송이버섯, 파프리카, 물밤, 양파
내가 먹는 방법:
물에 몇번 헹궈서 채에 건져두고 후라이팬에 버터 녹인 다음에 야채넣고 볶다가 허브솔트 (생각나면 스파게티 시즈닝 한꼬집) (닭가슴살 있으면 그것도) 넣고 볶아서 먹음
당근 브로콜리 같은거 물컹물컹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삭함
전자렌지에는 안 해봤는데 담에 귀찮으면 해보려고
방금 먹은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