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부산에 매운 떡볶이는 두군데 밖에 모르는데 그 중 하나가 어제 백주부네 삼대천왕에 나온 떡볶이집임ㅠㅠㅠㅠ 범일동 매떡인데ㅠㅠㅠㅠㅠㅠ
예전에 같이 스터디하던 언니가 사와서 먹었는데 왜 그 가게는 4계절 내내 빙수 판다는지 알 것 같았구요....
입천장이 뜨거워서 껍질까지 홀랑 벗겨질 뻔 함ㅋㅋㅋ

또 한군데는 경성대/부경대 앞의 이니스프리 가게 앞 떡볶이 가게인데 여기도 열라 매움 8ㅅ8
여기도 두개 이상 못 먹어... 여긴 작은 매대라 서서 먹기 때문에 불편하긴 한데 진짜 매움 ㅇㅅ유 범일동은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대기실이랬나 휴게실이 있다고 함ㅋㅋㅋㅋ

다들 매운 떡볶이 한번 잡솨봐! 먹고 지옥불 용암온천을 느껴보자! ㅇㅅㅇ)/